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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건강한 급식이 평생토록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출발선의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 나와 뜨끔함이 앞서게 하고 있다.
너무나 부실한 학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일이 그리 낯설지 않은 일상사라고 하더라도 과언은 아닌 것이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공개한 새로운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증거 기반 정책과 중재안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서 WHO는 처음으로 양질의 식‧음료가 교내 급식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교내 급식환경이 광범위하게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각국에 적극 요망했다.
이와 관련, 아동 과다체중 또는 비만이 세계 각국에서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영양부족이 여전히 도전적인 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그리고 학교는 이처럼 부실한 영양공급과 관련한 이중의 부담을 짋어지고 있는 최일선에 위치한 곳이어서 항상 이목이 쏠리고 있는 추세이다.
WHO는 지난해 9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의 취학 아동 및 청소년 10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비만으로 분류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저체중아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꼬집은 바 있다.
10명당 1명 꼴이라면 약 1억8,800만명에 달하는 인원 수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에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섭취하는 식품과 환경이 그들의 평생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들의 건강과 웰빙에 평생토록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에서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차후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적했다.
실제로 건강한 식습관은 생애 초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아동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는 만큼 학교야말로 평생토록 지속될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건강 및 영양관 관련된 불공평함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세계 각국의 학교 급식 아동 수가 총 4억6,600만명선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럼에도 불구,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식품의 영양학적 품질에 관한 정보는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가이드라인은 꼬집었다.
가이드라인에서 WHO는 학교 급식의 질을 개선해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는 식‧음료가 제공되고 학생들에 의해 섭취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를 들면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의 구매와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기준을 확립해 줄 것과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식품의 제공은 제한해 줄 것을 WHO는 강력하게 권고했다.(strong recommendation)
이와 함께 소아들이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를 선택하고,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너징(nudging) 중재안을 수립하고 이행해 줄 것을 조건부 권고했다.(conditional recommendation)
'너징‘이란 강요하거나 규제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유도함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WHO는 가이드라인에서 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교내에서 가이드라인이 효과적이고 일관되게 이행될 수 있으려면 모니터링과 의무화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WHO 식품‧영양행동 이행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전 세계 104개 WHO 회원국들이 건강한 학교 급식 정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4분의 3에 육박하는 국가들이 학교 급식과 관련한 의무적인 기준을 확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탕, 나트륨 또는 건강에 유익하지 못한 지방 등의 함량이 높은 식품들의 마케팅을 제한하는 정책을 채택한 국가들은 48개국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건강한 급식이 평생토록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출발선의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 나와 뜨끔함이 앞서게 하고 있다.
너무나 부실한 학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일이 그리 낯설지 않은 일상사라고 하더라도 과언은 아닌 것이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공개한 새로운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증거 기반 정책과 중재안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서 WHO는 처음으로 양질의 식‧음료가 교내 급식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교내 급식환경이 광범위하게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각국에 적극 요망했다.
이와 관련, 아동 과다체중 또는 비만이 세계 각국에서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영양부족이 여전히 도전적인 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지적이다.
그리고 학교는 이처럼 부실한 영양공급과 관련한 이중의 부담을 짋어지고 있는 최일선에 위치한 곳이어서 항상 이목이 쏠리고 있는 추세이다.
WHO는 지난해 9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의 취학 아동 및 청소년 10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비만으로 분류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저체중아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꼬집은 바 있다.
10명당 1명 꼴이라면 약 1억8,800만명에 달하는 인원 수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에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섭취하는 식품과 환경이 그들의 평생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들의 건강과 웰빙에 평생토록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에서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차후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지적했다.
실제로 건강한 식습관은 생애 초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아동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는 만큼 학교야말로 평생토록 지속될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건강 및 영양관 관련된 불공평함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세계 각국의 학교 급식 아동 수가 총 4억6,600만명선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럼에도 불구, 학교 급식에서 제공되는 식품의 영양학적 품질에 관한 정보는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가이드라인은 꼬집었다.
가이드라인에서 WHO는 학교 급식의 질을 개선해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는 식‧음료가 제공되고 학생들에 의해 섭취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를 들면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의 구매와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기준을 확립해 줄 것과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식품의 제공은 제한해 줄 것을 WHO는 강력하게 권고했다.(strong recommendation)
이와 함께 소아들이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를 선택하고,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너징(nudging) 중재안을 수립하고 이행해 줄 것을 조건부 권고했다.(conditional recommendation)
'너징‘이란 강요하거나 규제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유도함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WHO는 가이드라인에서 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교내에서 가이드라인이 효과적이고 일관되게 이행될 수 있으려면 모니터링과 의무화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참고로 ‘WHO 식품‧영양행동 이행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전 세계 104개 WHO 회원국들이 건강한 학교 급식 정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4분의 3에 육박하는 국가들이 학교 급식과 관련한 의무적인 기준을 확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탕, 나트륨 또는 건강에 유익하지 못한 지방 등의 함량이 높은 식품들의 마케팅을 제한하는 정책을 채택한 국가들은 48개국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