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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및 세포치료기술 전문 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이 일본 첨단의료재생 전문기업과 손잡고 공동 임상시험 진행 및 글로벌 사업화에 본격 나섰다.
(주)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9일 2025바이오재팬 행사가 개최된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에서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대표 마사미츠 하라타)와 양사가 보유중인 기술들에 대해 상대국에서 직접 임상시험 진행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해당 전시장내 한국스타트업 공동홍보관에서 개최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과 한국 임상진행 협력과 이후 미국시장 및 아랍에미레이트(UAE)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이하 DIPS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무이종 혈관내피전구세포 배양배지 GMP 수준 생산과 이를 바탕으로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를 개발, 한국과 미국시장에 제품화했다.
최근 하지허혈 적응증 대상 혈관내피전구세포기반 세포치료기술에 대해 미국FDA의 Pre-IND미팅을 완료했다. 이러한 기술력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일본 쇼난iPARK를 거점으로 일본 현지 기업 및 병원과 공동 연구와 임상시험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는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 비감염성 폐 합병증(NICPS) 및 코로나19 관련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 5개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첨단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일본 모찌다 제약사에 회사가 보유한 3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는 “일본 쇼난 ipark 입주를 계기로 이후 휴먼라이프코드사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허혈질환치료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뜻을 같이 하게 됐다” 며 “두 기업 모두 기술적 전문성을, 특히 휴먼라이프코드사 경우 사업화 경험까지 보유한만큼 향후 허혈질환치료분야에 있어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전구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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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및 세포치료기술 전문 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이 일본 첨단의료재생 전문기업과 손잡고 공동 임상시험 진행 및 글로벌 사업화에 본격 나섰다.
(주)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9일 2025바이오재팬 행사가 개최된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전시장에서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대표 마사미츠 하라타)와 양사가 보유중인 기술들에 대해 상대국에서 직접 임상시험 진행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
해당 전시장내 한국스타트업 공동홍보관에서 개최된 협약에 따라 양사는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과 한국 임상진행 협력과 이후 미국시장 및 아랍에미레이트(UAE)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이하 DIPS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무이종 혈관내피전구세포 배양배지 GMP 수준 생산과 이를 바탕으로 국소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를 개발, 한국과 미국시장에 제품화했다.
최근 하지허혈 적응증 대상 혈관내피전구세포기반 세포치료기술에 대해 미국FDA의 Pre-IND미팅을 완료했다. 이러한 기술력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일본 쇼난iPARK를 거점으로 일본 현지 기업 및 병원과 공동 연구와 임상시험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사는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 비감염성 폐 합병증(NICPS) 및 코로나19 관련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 5개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첨단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일본 모찌다 제약사에 회사가 보유한 3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는 “일본 쇼난 ipark 입주를 계기로 이후 휴먼라이프코드사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허혈질환치료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뜻을 같이 하게 됐다” 며 “두 기업 모두 기술적 전문성을, 특히 휴먼라이프코드사 경우 사업화 경험까지 보유한만큼 향후 허혈질환치료분야에 있어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전구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