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은 자회사 뉴랄리의 중개의학 및 인허가 부문 총괄 아담 벨 (Adam C. Bell) 부사장이 다가오는 ‘2nd Annual GLP-1-Based Therapeutics Summit’ 주요 연사로 초청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GLP-1-Based Therapeutics Summit’ 행사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해, 최근까지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계약 소식이 발표되고 있는 GLP-1 계열 및 비만치료제 시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일라이 릴리, 노보노디스크, 로슈 등을 포함하여 알티뮨, 스펙트럼 등 대사성 분야 주요 세계적 업체들의 대표 및 주요 연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앤디파마텍으로서는 작년 첫 회 개최된 동 행사에서 이슬기 대표가 회사의 혁신 기술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올해에는 특히 회사의 MASH 치료제 DD01에 대한 미국 임상을 진행 중인 100% 자회사 뉴랄리의 아담 벨 부사장이 참가해 회사의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아담 벨 부사장은 행사 1일차인 4월 30일 ‘DD01 - GLP-1/Glucagon Dual Agonist for the Treatment of MASH’ 세션을 통해 미국에서 임상2상이 활발히 진행 중인 DD01이 지닌 MASH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Roundtable Discussion: Subcutaneous Vs Oral Administration in GLP-1: Will Oral Administration Really Improve Patient Adherence?’ 세션에는 토론 패널로 참가해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의 기술적 한계와 이에 대한 극복 방안 및 주사제 대비 경구용 의약품이 가져다줄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6월 DD01에 대한 1차 평가지표 결과 발표 및 이르면 올해 내 미국 파트너사 멧세라를 통한 경구용 GLP-1 리드품목 MET-224o에 대한 첫 인체 효능 결과 발표를 앞뒀다.
특히 DD01과 관련하여서는 작년 8월 미국 임상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마지막 환자 모집이 완료된 만큼, 6월 중 임상2상 1차 평가지표로 설정한 12주차 지방간 감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가 완료한 임상1상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투약 기간에도 동 지표에서 이미 빠른 지방간 감소를 확인한 만큼, 동일한 효과가 확인되는 경우 DD01이 지닌 best-in-class 약물로서의 기대감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멧세라사에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 중 첫 품목인 MET-002o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를 발판으로 경구용 GLP-1 리드품목인 MET-224o에 대한 인체 효능 결과 발표가 연내로 예상돼 다양한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당사가 GLP-1 계열 펩타이드 전문 기업으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들과 나란히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나날이 치열해지는 GLP-1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현재 개발 중인 GLP-1 기반 치료제들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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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GLP-1-Based Therapeutics Summit’ 행사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해, 최근까지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계약 소식이 발표되고 있는 GLP-1 계열 및 비만치료제 시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일라이 릴리, 노보노디스크, 로슈 등을 포함하여 알티뮨, 스펙트럼 등 대사성 분야 주요 세계적 업체들의 대표 및 주요 연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앤디파마텍으로서는 작년 첫 회 개최된 동 행사에서 이슬기 대표가 회사의 혁신 기술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유한 데 이어, 올해에는 특히 회사의 MASH 치료제 DD01에 대한 미국 임상을 진행 중인 100% 자회사 뉴랄리의 아담 벨 부사장이 참가해 회사의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아담 벨 부사장은 행사 1일차인 4월 30일 ‘DD01 - GLP-1/Glucagon Dual Agonist for the Treatment of MASH’ 세션을 통해 미국에서 임상2상이 활발히 진행 중인 DD01이 지닌 MASH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Roundtable Discussion: Subcutaneous Vs Oral Administration in GLP-1: Will Oral Administration Really Improve Patient Adherence?’ 세션에는 토론 패널로 참가해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의 기술적 한계와 이에 대한 극복 방안 및 주사제 대비 경구용 의약품이 가져다줄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6월 DD01에 대한 1차 평가지표 결과 발표 및 이르면 올해 내 미국 파트너사 멧세라를 통한 경구용 GLP-1 리드품목 MET-224o에 대한 첫 인체 효능 결과 발표를 앞뒀다.
특히 DD01과 관련하여서는 작년 8월 미국 임상2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마지막 환자 모집이 완료된 만큼, 6월 중 임상2상 1차 평가지표로 설정한 12주차 지방간 감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가 완료한 임상1상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투약 기간에도 동 지표에서 이미 빠른 지방간 감소를 확인한 만큼, 동일한 효과가 확인되는 경우 DD01이 지닌 best-in-class 약물로서의 기대감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멧세라사에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 중 첫 품목인 MET-002o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이를 발판으로 경구용 GLP-1 리드품목인 MET-224o에 대한 인체 효능 결과 발표가 연내로 예상돼 다양한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당사가 GLP-1 계열 펩타이드 전문 기업으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들과 나란히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나날이 치열해지는 GLP-1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현재 개발 중인 GLP-1 기반 치료제들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