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원텍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며 태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일(태국 현지 시간) 태국 방콕 두짓 타니 호텔에서 열린 ‘1st WON Prestige Gala Night’ 행사에서 원텍은 판매 목표 2배 초과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 초, 원텍은 태국 시장에서 병원용 피부 미용 의료기기인 올리지오(Oligio)를 연내 15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후 기존 목표 두 배를 넘는 300대 이상의 올리지오(Oligio)를 판매했다.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텍의 성장과 성과를 공식화하는 동시에 2025년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현 대표는 “태국에서의 성과는 현지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높인 결과”라며 “태국 법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더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원텍은 2025년 태국 시장에서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장비인 올리지오 48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1분기 현재 80대가 출고된 상태다.
김 대표는 “올해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텍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대표는 원텍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영업사원으로 원텍에 합류한 후 전략기획실장과 전무를 거쳐 2015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올해로 10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며 경영 역량을 키웠고, 원텍의 판교 시대를 열며 기업 성장 기반을 다졌다. 코스닥 상장을 주도하며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대표 제품 올리지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원텍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회사 주요 성취를 견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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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태국 현지 시간) 태국 방콕 두짓 타니 호텔에서 열린 ‘1st WON Prestige Gala Night’ 행사에서 원텍은 판매 목표 2배 초과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 초, 원텍은 태국 시장에서 병원용 피부 미용 의료기기인 올리지오(Oligio)를 연내 15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후 기존 목표 두 배를 넘는 300대 이상의 올리지오(Oligio)를 판매했다.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텍의 성장과 성과를 공식화하는 동시에 2025년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현 대표는 “태국에서의 성과는 현지 의료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높인 결과”라며 “태국 법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더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원텍은 2025년 태국 시장에서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장비인 올리지오 48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1분기 현재 80대가 출고된 상태다.
김 대표는 “올해는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텍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대표는 원텍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영업사원으로 원텍에 합류한 후 전략기획실장과 전무를 거쳐 2015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올해로 10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며 경영 역량을 키웠고, 원텍의 판교 시대를 열며 기업 성장 기반을 다졌다. 코스닥 상장을 주도하며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대표 제품 올리지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원텍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회사 주요 성취를 견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