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이 뇌졸중 진단에 AI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익산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뇌졸중 AI 솔루션은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개발한 뇌졸중 진단에 AI 솔루션 ‘JBS-01K(JLK-DWI)’이다.
JBS-01K(JLK-DWI)은 뇌졸중 환자의 MRI 영상을 인공지능이 몇 초 안에 자동으로 분석해 △뇌졸중 유무 △뇌경색 유형 △ 부피 △뇌졸중 원인 등을 파악해 준다.
솔루션 활용 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도 빠르게 수립할 수 있어 환자의 예후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JBS-01K는 올해 초 건강보험 비급여 승인을 받아 현재 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도 가능하다.
익산병원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뇌졸중 진단 시간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지역민들의 뇌 건강을 사수하는 대표 의료기관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CT, MRI, 콘빔 CT 등 첨단 의료장비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뇌졸중은 초기 대처와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익산병원은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한편 익산병원은 지난 2001년 초대 이사장 고 김재백 박사가 설립했으며 현재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23개 진료과와 300여병상 규모로 성장해 왔다. 병원은 '2023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A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년(3차)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이번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도입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익산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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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이 뇌졸중 진단에 AI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익산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뇌졸중 AI 솔루션은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개발한 뇌졸중 진단에 AI 솔루션 ‘JBS-01K(JLK-DWI)’이다.
JBS-01K(JLK-DWI)은 뇌졸중 환자의 MRI 영상을 인공지능이 몇 초 안에 자동으로 분석해 △뇌졸중 유무 △뇌경색 유형 △ 부피 △뇌졸중 원인 등을 파악해 준다.
솔루션 활용 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도 빠르게 수립할 수 있어 환자의 예후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JBS-01K는 올해 초 건강보험 비급여 승인을 받아 현재 병원에서 비급여 진료도 가능하다.
익산병원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뇌졸중 진단 시간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지역민들의 뇌 건강을 사수하는 대표 의료기관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CT, MRI, 콘빔 CT 등 첨단 의료장비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뇌졸중은 초기 대처와 치료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익산병원은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한편 익산병원은 지난 2001년 초대 이사장 고 김재백 박사가 설립했으며 현재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23개 진료과와 300여병상 규모로 성장해 왔다. 병원은 '2023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 A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년(3차)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이번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도입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익산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