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까지만 해도 '피부장벽'이란 말은 낯설었다. 현재는 스킨케어 브랜드라면 피부장벽 강화 제품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스킨케어의 '기초'가 됐다.
피부장벽 크림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이다. 2015년 태어난 익스트림 크림은 아토팜의 서브라인이었던 리얼베리어를 단일 라인으로 독립시켰고, 이후 독립 브랜드로 성공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아토팜은 피부장벽 강화를 내세운 크림의 시초인 ‘MLE 크림’을 2000년 출시한 브랜드다. 영유아용으로 유명했다. MLE 크림의 ‘어른용’인 익스트림 크림은 성분을 강화하면서 전 연령대의 소비자를 확보, 대표적인 피부장벽 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얼베리어와 아토팜은 네오팜의 브랜드들이다.
자녀 아토피 피부 치유 위해 피부장벽 연구
피부장벽은 피부의 가장 겉에 위치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등 필요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주는 '방어막'이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피부는 쉽게 민감해지고 붉어지며, 유해성분의 침투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건강한 피부로의 회복이 지체된다.
피부장벽이 강화된다면? 외부 오염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고 수분을 유지해 건강한 피부가 된다. 피부가 건강하면 건강한 피부장벽이 완성되고, 건강한 피부장벽은 다시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선순환 구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첫 단계가 바로 '피부장벽 케어'다.
피부관리에 기본인 피부장벽이란 개념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고, 대중화시킨 화장품 회사가 바로 네오팜이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연구는 창업주 박병덕 박사의 자식사랑에서 비롯됐다.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를 돌보다가 고생을 덜어줄 화장품을 자체개발 하기로 한 박 박사는,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박사와 연구진들은 유사 세라마이드를 개발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 장벽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완성된 것이 지금 네오팜 피부장벽 제품들에 적용되는 근본 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다.
피부장벽 기술로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MLE®는 건강한 피부에서 나타나는 라멜라 구조(Multi-Lamellar)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 이를 통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장벽의 회복과 유효성분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MLE®를 적용한 크림은 미적용 제품 대비 2.5배 더 빠르고 깊게 흡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인정도 받았다. 세계 피부장벽 권위자인 피터 엘리야스 박사는 MLE® 기술에 대해 "다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유사한 몰타크로스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닥터 바우만을 비롯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피부과학 학회에서 MLE® 기술의 우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MLE®를 근간으로 박 박사는 2000년 7월 네오팜을 설립하고 12월 민감피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아토팜(ATOPALM)'을 론칭, MLE 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피부장벽이란 개념이 생소하던 국내에선 사실상 거의 처음으로 피부장벽을 내세운 화장품을 출시한 것이다.
박 박사의 노력은 통했다. 네오팜은 MLE 크림 론칭 5년 만에 '우수 창업기업'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MLE 크림은 '2005년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듬해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대상(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을 받았고, 2022년까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성과에 힘입어 MLE 크림은 2021년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아기를 키우는 집에선 아토팜 크림을 모를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인지도와 충성어린 구매층을 확보하면서, 2024년 기준 MLE 크림은 누적 판매량 615만개를 돌파했다.
피부장벽 건강은 전 연령대가 필요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크림으로 아토팜의 MLE 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네오팜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피부장벽 보호'는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대, 모든 성별에 다 적용되는 개념이고, 피부장벽 화장품 역시 전 연령대에게 어필돼야 하는데, 브랜드와 제품이 어린 아이 '전용'으로만 인식되고 있어서다.
고민 끝에 2015년, 네오팜은 아토팜 내에 전 연령대를 소구층으로 하는 '리얼베리어' 라인을 따로 출시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둔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을 론칭한다. MLE® 피부장벽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16'을 포함해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고 보습력도 지켜주는 제품이다. 지속 효과가 100시간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더 나아가 2017년엔 리얼베리어 라인을 아예 새로운 브랜드로 리뉴얼해 론칭했다. 익스트림 크림 역시 세라마이드 함량을 기존 제품의 3배로 늘리면서 리뉴얼 출시하게 된다. 브랜드로 독립한 리얼베리어는 단번에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했고, '피부장벽'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익스트림 크림은 2024년 기준 244만개의 판매량을 달성, 브랜드 내 매출 1등 제품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9년 화해의 뷰티어워드 크림 부문 3위를, 2020년엔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보습크림 부문 2위를 수상했다. 2021년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크림 판매량으로 1위까지 올랐으며, 2024년 2월엔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엔 리얼베리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리브랜딩 하면서, 기존의 쫀득한 밤 제형에서 더 가벼운 제형으로 바꾼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도 출시했다. 고객들의 리뷰를 반영해 수분부족지성 복합성 고객층도 제품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제형으로 라인을 세분화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리얼베리어가 피부장벽 개념의 대중화에 앞장서면서, 소비자들에게 피부장벽 화장품은 이미 익숙해졌다. 현재 여러 브랜드가 다양한 장벽 크림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네오팜 측은 "피부장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체 R&D 기술을 담은 제품은 거의 없다"면서 그 어떤 회사보다 앞서나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새로운 라인으로 A부터 Z까지 관리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은 날이 갈수록 세분화돼 가고 있다. 하지만 모든 고민의 근본은 결국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장벽'이라고 네오팜 측은 주장한다. 고민의 종류가 무엇이든, 결국 피부장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사랑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피부장벽 케어'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네오팜의 피부장벽 철학에 발맞춰 앞으로도 피부장벽 라인의 추가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도 새로운 상품 라인 확장에 나선다. 베이직부터 기능적 효능까지 아우를 수 있고 초기 에이징, 트러블 등 눈에 보이는 고민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피부장벽을 되찾아주는 라인이라고 브랜드 측은 귀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리얼베리어는 피부장벽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타깃층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상품을 개발해 피부장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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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까지만 해도 '피부장벽'이란 말은 낯설었다. 현재는 스킨케어 브랜드라면 피부장벽 강화 제품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스킨케어의 '기초'가 됐다.
피부장벽 크림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이다. 2015년 태어난 익스트림 크림은 아토팜의 서브라인이었던 리얼베리어를 단일 라인으로 독립시켰고, 이후 독립 브랜드로 성공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아토팜은 피부장벽 강화를 내세운 크림의 시초인 ‘MLE 크림’을 2000년 출시한 브랜드다. 영유아용으로 유명했다. MLE 크림의 ‘어른용’인 익스트림 크림은 성분을 강화하면서 전 연령대의 소비자를 확보, 대표적인 피부장벽 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얼베리어와 아토팜은 네오팜의 브랜드들이다.
자녀 아토피 피부 치유 위해 피부장벽 연구
피부장벽은 피부의 가장 겉에 위치해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등 필요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주는 '방어막'이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피부는 쉽게 민감해지고 붉어지며, 유해성분의 침투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건강한 피부로의 회복이 지체된다.
피부장벽이 강화된다면? 외부 오염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고 수분을 유지해 건강한 피부가 된다. 피부가 건강하면 건강한 피부장벽이 완성되고, 건강한 피부장벽은 다시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선순환 구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첫 단계가 바로 '피부장벽 케어'다.
피부관리에 기본인 피부장벽이란 개념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고, 대중화시킨 화장품 회사가 바로 네오팜이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연구는 창업주 박병덕 박사의 자식사랑에서 비롯됐다.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를 돌보다가 고생을 덜어줄 화장품을 자체개발 하기로 한 박 박사는,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박사와 연구진들은 유사 세라마이드를 개발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 장벽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완성된 것이 지금 네오팜 피부장벽 제품들에 적용되는 근본 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다.
피부장벽 기술로 특허 출원까지 완료한 MLE®는 건강한 피부에서 나타나는 라멜라 구조(Multi-Lamellar)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 이를 통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피부장벽의 회복과 유효성분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MLE®를 적용한 크림은 미적용 제품 대비 2.5배 더 빠르고 깊게 흡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인정도 받았다. 세계 피부장벽 권위자인 피터 엘리야스 박사는 MLE® 기술에 대해 "다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유사한 몰타크로스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닥터 바우만을 비롯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피부과학 학회에서 MLE® 기술의 우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MLE®를 근간으로 박 박사는 2000년 7월 네오팜을 설립하고 12월 민감피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아토팜(ATOPALM)'을 론칭, MLE 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피부장벽이란 개념이 생소하던 국내에선 사실상 거의 처음으로 피부장벽을 내세운 화장품을 출시한 것이다.
박 박사의 노력은 통했다. 네오팜은 MLE 크림 론칭 5년 만에 '우수 창업기업'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MLE 크림은 '2005년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듬해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대상(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을 받았고, 2022년까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성과에 힘입어 MLE 크림은 2021년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받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아기를 키우는 집에선 아토팜 크림을 모를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인지도와 충성어린 구매층을 확보하면서, 2024년 기준 MLE 크림은 누적 판매량 615만개를 돌파했다.
피부장벽 건강은 전 연령대가 필요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크림으로 아토팜의 MLE 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네오팜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피부장벽 보호'는 어린 아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대, 모든 성별에 다 적용되는 개념이고, 피부장벽 화장품 역시 전 연령대에게 어필돼야 하는데, 브랜드와 제품이 어린 아이 '전용'으로만 인식되고 있어서다.
고민 끝에 2015년, 네오팜은 아토팜 내에 전 연령대를 소구층으로 하는 '리얼베리어' 라인을 따로 출시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둔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을 론칭한다. MLE® 피부장벽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16'을 포함해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고 보습력도 지켜주는 제품이다. 지속 효과가 100시간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더 나아가 2017년엔 리얼베리어 라인을 아예 새로운 브랜드로 리뉴얼해 론칭했다. 익스트림 크림 역시 세라마이드 함량을 기존 제품의 3배로 늘리면서 리뉴얼 출시하게 된다. 브랜드로 독립한 리얼베리어는 단번에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했고, '피부장벽'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익스트림 크림은 2024년 기준 244만개의 판매량을 달성, 브랜드 내 매출 1등 제품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9년 화해의 뷰티어워드 크림 부문 3위를, 2020년엔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보습크림 부문 2위를 수상했다. 2021년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크림 판매량으로 1위까지 올랐으며, 2024년 2월엔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엔 리얼베리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리브랜딩 하면서, 기존의 쫀득한 밤 제형에서 더 가벼운 제형으로 바꾼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도 출시했다. 고객들의 리뷰를 반영해 수분부족지성 복합성 고객층도 제품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제형으로 라인을 세분화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리얼베리어가 피부장벽 개념의 대중화에 앞장서면서, 소비자들에게 피부장벽 화장품은 이미 익숙해졌다. 현재 여러 브랜드가 다양한 장벽 크림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네오팜 측은 "피부장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체 R&D 기술을 담은 제품은 거의 없다"면서 그 어떤 회사보다 앞서나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새로운 라인으로 A부터 Z까지 관리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은 날이 갈수록 세분화돼 가고 있다. 하지만 모든 고민의 근본은 결국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장벽'이라고 네오팜 측은 주장한다. 고민의 종류가 무엇이든, 결국 피부장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사랑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피부장벽 케어'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네오팜의 피부장벽 철학에 발맞춰 앞으로도 피부장벽 라인의 추가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도 새로운 상품 라인 확장에 나선다. 베이직부터 기능적 효능까지 아우를 수 있고 초기 에이징, 트러블 등 눈에 보이는 고민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피부장벽을 되찾아주는 라인이라고 브랜드 측은 귀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리얼베리어는 피부장벽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타깃층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상품을 개발해 피부장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