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글로벌 암웨이 ‘과학적 협업’ 파트너 공식 지정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 인정받아
입력 2024.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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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암웨이(Amway)가 ‘과학적 협업(Scientific Collaborations)’ 파트너로 공식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암웨이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암웨이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라는 독창적이고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장 건강 분야를 혁신을 이뤘으며, 이 기술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관련된 건강 문제와 질병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소개됐다.

또한 협력의 방향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과 식물이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통찰을 제공하고, 연구 트렌드와 미래 연구 방향을 모색해 새로운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웨이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안티에이징·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포함한 미래 헬스케어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학술 전문가와 협력 중이다. 지난해 암웨이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개인 맞춤형 헬스·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방대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 역량을 통해 개인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이치이엠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글로벌 암웨이의 연구개발(R&D) 및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암웨이와의 협업은 당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이 세계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서 암웨이의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랩 제품 기반의 글로벌 진출 준비와 파이토바이옴 제품 해외 수출 계약 추진 등으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이치이엠파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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