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는 미국 샌디에이고 기반 생명공학기업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Trutino Biosciences) 의뢰를 받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b상 시험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dlf 발표했다.
씨엔알리서치 미국 법인이 2023년 11월 보스턴에 설립된 이후 가시적 성과다. 미국 현지에서 고객을 발굴하고 해당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시장 확장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임상시험 1b상은 혁신 면역항암제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번째 인체 시험 단계로,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On-Demand Cytokine(ODC)' 플랫폼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한다. 트루티노 독자적 사이토카인 활성화 기술이 종양 미세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씨엔알리서치는 앞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새로운 항암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미국과 싱가포르, 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의 제약·바이오 회의 해외시장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그간 글로벌 CRO가 독점해 온 진출 계획을 밝히고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에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추가 법인 설립 검토 의사도 밝혔다.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독점적 On-Demand-Cytokine™(ODC) 플랫폼 기술은 불활성 형태로 전신에 전달되고 종양 부위에서 직접 국소적으로 활성화됨과 동시에 암 주변에 쌓이는 펩타이드가 장착돼 기존 사이토카인 치료법 독성을 피하고 단일 제제 또는 다른 치료 방식과 병용해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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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는 미국 샌디에이고 기반 생명공학기업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Trutino Biosciences) 의뢰를 받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b상 시험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dlf 발표했다.
씨엔알리서치 미국 법인이 2023년 11월 보스턴에 설립된 이후 가시적 성과다. 미국 현지에서 고객을 발굴하고 해당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시장 확장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임상시험 1b상은 혁신 면역항암제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첫 번째 인체 시험 단계로,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On-Demand Cytokine(ODC)' 플랫폼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한다. 트루티노 독자적 사이토카인 활성화 기술이 종양 미세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씨엔알리서치는 앞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새로운 항암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미국과 싱가포르, 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의 제약·바이오 회의 해외시장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그간 글로벌 CRO가 독점해 온 진출 계획을 밝히고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에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추가 법인 설립 검토 의사도 밝혔다.
트루티노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독점적 On-Demand-Cytokine™(ODC) 플랫폼 기술은 불활성 형태로 전신에 전달되고 종양 부위에서 직접 국소적으로 활성화됨과 동시에 암 주변에 쌓이는 펩타이드가 장착돼 기존 사이토카인 치료법 독성을 피하고 단일 제제 또는 다른 치료 방식과 병용해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