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와 클롭(박상준, 김현준 대표), 트라이얼인포매틱스(김경원, 윤병인 대표)는 ‘다국가 안과 질환 임상시험에서 영상 정보 평가, EMR 연동 및 AI 활용 등 임상시험 혁신’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에서 영상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실사용증거(RWE) 분야로의 활용과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클롭(CLOP)은 안과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클롭의 AfterNOON 플랫폼은 안과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에 있어서 클롭은 AI기술을 활용하여 후보물질의 발굴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 도전하고 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IT Solution을 보유한 기업으로 특히, 영상정보에 대한 임상시험 서비스와 분석 서비스에 대하여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클롭과 트라이얼인포맥틱스는 각각의 영역에서의 장점을 활용하여 안과 질환의 임상시험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안과 임상시험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과 표준화·디지털화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안과 질환의 치료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3년 기준 355.7억 달러에서 32년 625.7억 달러로 연평균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 6월 아이바이오코리아와(양재욱 대표)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국내 및 다국가에서의 임상시험에 대한 전략적 협업과 임상시험 과제 수주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또 22년 로피바이오와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3상을 계약하고 현재 미국, 유럽, 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임상시험에 있어서 영상정보에 대한 활용과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사용증거(RWE)와 같은 새로운 임상시험 체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롭 관계자는 “C&R리서치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의 기술이 임상 시험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과 질환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 관계자는 “영상정보에 대한 IT Solution 개발 및 활용에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영상평가와 협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3Q 누적 영업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 |
2 | 이엔셀, 국제학회서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EN001' 1a상 결과 발표 |
3 | 화장품 기업 74개사 3Q 누적 순이익 평균 264억…전년比 54.4%↑ |
4 | 써모피셔 아닐 카네 기술총괄 "바이오 경구제형 변경 열풍…'CDMO' 협력이 상업 성공 핵심" |
5 | “환자안전사고 1위 ‘투약 오류’…‘에피네프린‧뮤코미스트’ 사고로 시스템 개선” |
6 | 리가켐바이오 파트너사 시스톤, 'LCB71' 업데이트 임상1a상 포스터 발표 |
7 | 대한약사회, 수급 불안정 '이모튼캡슐' 약국 균등공급 실시 |
8 | 뷰티 브랜드·제조사·유통기업 , '수출의 탑' 대거 수상 |
9 | 노보, 품질 확보 위한 4억 달러 투자 감행…"이번엔 QC다" |
10 | 티디에스팜, 전문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와 클롭(박상준, 김현준 대표), 트라이얼인포매틱스(김경원, 윤병인 대표)는 ‘다국가 안과 질환 임상시험에서 영상 정보 평가, EMR 연동 및 AI 활용 등 임상시험 혁신’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에서 영상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실사용증거(RWE) 분야로의 활용과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클롭(CLOP)은 안과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클롭의 AfterNOON 플랫폼은 안과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에 있어서 클롭은 AI기술을 활용하여 후보물질의 발굴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 도전하고 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IT Solution을 보유한 기업으로 특히, 영상정보에 대한 임상시험 서비스와 분석 서비스에 대하여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클롭과 트라이얼인포맥틱스는 각각의 영역에서의 장점을 활용하여 안과 질환의 임상시험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안과 임상시험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과 표준화·디지털화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안과 질환의 치료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3년 기준 355.7억 달러에서 32년 625.7억 달러로 연평균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엔알리서치는 지난 6월 아이바이오코리아와(양재욱 대표)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국내 및 다국가에서의 임상시험에 대한 전략적 협업과 임상시험 과제 수주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또 22년 로피바이오와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3상을 계약하고 현재 미국, 유럽, 한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임상시험에 있어서 영상정보에 대한 활용과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사용증거(RWE)와 같은 새로운 임상시험 체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롭 관계자는 “C&R리서치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의 기술이 임상 시험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과 질환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이얼인포매틱스 관계자는 “영상정보에 대한 IT Solution 개발 및 활용에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영상평가와 협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