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사이언스가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 최대주주 3인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 구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주주 3인은 현재 창업주 가족 4명의 의견 합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족들은 모두 직접적인 경영 일선에서는 빠지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이 이관되는 과도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한미약품그룹 경영과 조직구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영권이 완전히 확보된 후 한미사이언스도 한미약품과 마찬가지로 전문경영인 이사 선임 및 대표이사 체제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미사이언스가 주장하는 임주현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의심 시선에 관해서도 이 관계자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임주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을 생각과 의도가 전혀 없다고 일관되게 밝히고 있다"면서 "최근 몇달간 사내외 인사들에게도 전문경영인 체제 지지를 말해왔고, 최근에도 한미약품 본부장들에게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같은 임주현 부회장의 입장은 최근 경제지 언론 인터뷰에서도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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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대주주 3인은 현재 창업주 가족 4명의 의견 합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족들은 모두 직접적인 경영 일선에서는 빠지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이 이관되는 과도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한미약품그룹 경영과 조직구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영권이 완전히 확보된 후 한미사이언스도 한미약품과 마찬가지로 전문경영인 이사 선임 및 대표이사 체제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미사이언스가 주장하는 임주현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의심 시선에 관해서도 이 관계자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임주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을 생각과 의도가 전혀 없다고 일관되게 밝히고 있다"면서 "최근 몇달간 사내외 인사들에게도 전문경영인 체제 지지를 말해왔고, 최근에도 한미약품 본부장들에게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같은 임주현 부회장의 입장은 최근 경제지 언론 인터뷰에서도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