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과 24억원 규모(최근 매출 402억원 대비 6.01%) 'Plasmid DNA' 공급계약을 21일 체결(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로, 회사는 계약 기간 내 분할해 발주처 요청 수량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다.

진원생명과학은 "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유보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지난 5월에도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는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과 37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위치한 자회사 VGXI가 건설한 신규공장에서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해 공급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