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GPTW 연구소 주관 ‘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New way of Working’ 제도 통해 임직원 근무 자율성 - 유연성 극대화
일과 삶 균형 위한 더 많은 유급휴가 - 복지 제도... 임직원들 삶의 질 기여
입력 2024.07.03 08:36 수정 2024.07.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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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미국 GPTW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첫 인증 이후 3년 만에 재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New way of Working’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보다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도(근로시간 단축제도)', '자율 출퇴근제도', '원격 근무제도', '재택 근무제도' 등을 시행해 임직원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돕고 있다.

또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위한 연장된 유급휴가 및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입사 첫 해부터 총 18일의 연차를 제공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은 연차에 특정 상한선을 두지 않는 데다 매년 제공하는 연차를 1일씩 늘리는 정책을 시행해, 장기근속 직원 경우 연간 30일이 넘는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년 여름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와 계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만끽하도록 지원하는 ‘하계 휴양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자녀 양육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자금 지급 제도, 직원 본인, 배우자 또는 자녀를 위한 실손 보험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국 법인 이명균 대표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업계 본보기를 만드는 데 핵심 요소는 직원들 개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업무 환경”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배경으로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자율, 책임 및 변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기업문화를 발전 및 고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 업무 환경 컨설팅 기업인 GPTW 연구소는 2002년부터 미국, 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매해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해당 연구소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업무 환경 조성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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