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미주 지역 NDR 진행… 미국 FDA 승인∙진출 준비
지난해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IR 확대
외국인 지분율 51%까지 증가-내년 미주 진출 추진
입력 2024.04.23 09:53 수정 2024.04.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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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현지 시각)까지 미주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한다. 회사는 미국 뉴욕 보스턴 시카고 유타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고경영자(CEO)가 기관투자자를 직접 만나,  경영 철학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NDR은 삼성증권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지 톱 30 운용사는 물론,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장기 투자하는 유명 기관들이 참여한다. 클래시스는 이번 NDR에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 중장기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 기존 주주와 미팅도 예정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는 미주 NDR에서도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회사의 성장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최대 미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클래시스는 내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를 포함한 클래시스 경영진은 적극적인 IR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규모 콘퍼런스를 포함해 해외 IR을 총 7건 진행했으며, 이 중 6건은 C레벨 임원진이 함께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CEO가 실적발표 콘퍼런스에 1회 참석했고, CFO는 정기적으로 투자자 미팅에 참여하고 있다. IR 실무진은 매일 2~3회 이상 국내 및 해외 투자자의 IR 요청을 소화하며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펼쳐 작년 한국 IR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자 소통 강화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을 제외한 유통주식수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재작년 말 31%에서 지난해 말 51%로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1조1000억원대에서 2조4000억원대로 한 해 동안 2배 이상 상승했다”며 “ 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올해 미국에서 투자자 접점을 늘려 나가고 있으며, 점차 유럽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투자자 미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비침습 집속초음파(HIFU) 제품 슈링크(해외명 Ulftraformer)와 비침습 고주파(RF) 제품 볼뉴머 유럽∙미국∙중국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내년 상반기 유럽 허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한 판매망 구축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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