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화순전남대병원에 의료취약계층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의료취약계층 - 지역사회와 상생 ESG 경영 확대·강화
입력 2024.03.14 08:27 수정 2024.03.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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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인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바자회를 열어 모은 성금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민정준 병원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박셀바이오는 앞서 지난 5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내 기부바자회, 일명 ‘제1회 박셀바자회’를 개최해 성금을 마련하는 한편, 여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내고 회사가 일부 후원금을 보태, 기부금 총 1000만 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치료비, 검사비, 의료용 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 봄의 전령사인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지난 5일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제1회 박셀바자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으로 추가적인 기부금도 모았다. 경제적으로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이 조금이나마 전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회사는 성장에 발맞춰 의료 취약 계층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앞으로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셀바이오는 명절 선물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는 등 작은 것 하나부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따뜻한 성원이 이어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바자회와 기부금 전달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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