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지니어, 후지필름 파마슈티컬스 U.S.A.와 물질이전 계약
연구 협력 및 양사 물질 시너지 효과 탐색
입력 2024.0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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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지니어(대표: 김철, 이영구)는 후지필름(Fujifilm)의 신약개발 글로벌 센터인 미국 소재 ‘FUJIFILM Pharmaceuticals U.S.A. Inc.(President: Susumu Shimoyama)’와 양사 물질의 시너지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지니어는본 계약에 따라 FFPU로부터 임상시험 단계의 리포좀형 화학 항암 요법 치료제 물질인 FF-10832 및 FF-10850을 공급받아, 프로지니어가 개발 중인 면역조절제 ‘ProLNG-001’과의 병용 효과를 탐색한다.

프로지니어에 따르면 ProLNG-001은 기존 백신 면역증강제로 개발됐으나 비임상 종양 모델에서 in-situ 백신, 즉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제와 함께 주입될 시 높은 효능을 보임과 동시에 면역획득 효과까지 보임이 확인됐다. 이에 2025년 임상 1상을 진입하기 위해 최근 GLP 독성 스터디를 개시했다.

‘FF-10832’는 리포좀형 젬시타빈으로 현재 미국에서 단독 요법으로 담도암에 대한 1상 임상시험(NCT03440450)과, 단독 또는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으로 방광암 및 비소세포 폐암에 대한 2a상 임상시험(NCT05318573)을 진행 중이다. ‘FF-10850’은 리포소말 토포텍칸으로 현재 미국에서 난소암 및 메르켈세포암에 대한 단독 요법으로 제1상 임상시험(NCT04047251)을 진행 중이다.

프로지니어와 후지필름 그룹의 인연은 2022년부터 시작됐다. 프로지니어는 리포좀 제형인 ProLNG-001의 개발을 담당할 CDMO를 물색하던 중, 자체적인 리포좀 및 LNP 임상시료를 생산하여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FUJIFILM Toyama Chemical Co., Ltd 와 계약을 체결했다. 

FUJIFILM Pharmaceuticals U.S.A., Inc.의 Susumu Shimoyama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지니어와 공동연구를 위한 물질이전계약까지 성사돼 기쁘며, 향후 양사 물질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지니어 김철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본 연구를 통해 면역조절제 ProLNG-001의 효과를 FF-10832 및 FF-10850과 병용 시 확인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향후 더 높은 수준의 협업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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