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싸토리우스', "한국이 2024년 매출 성장 견인"
써모피셔, 다나허, 싸토리우스 등 2023년도 바이오 원부자재 매출 전년비 20% 내외 하락
입력 2024.02.07 09:44 수정 2024.02.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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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원부자제  매출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독일 싸토리우스가 한국이  2024년 자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 말 발표된 주요 글로벌 기업들 2023년도 실적 발표에 따르면 바이오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수요 감소,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투자 감소, 미-중간 지정학적 긴장 등을 포함한 거시경제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써모피셔의 2023년 매출액은 428억달러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며, 이중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 매출은 2022년 135억 달러에서 2023년 99억 달러로 26% 감소했다.

다나허의 2023년 매출액은 2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이중 바이오 공정 부문은 2022년 87억 달러에서 2023년 71억 달러로 18% 줄었다.

싸토리우스의 2023년 매출액은 34억 유로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이중 바이오공정솔루션 부문은 2023년 매출은 전년보다 17% 감소한 27억 유로를 기록했다. 

독일 싸토리우스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2024년 성장 주요 동인으로 한국 시장에서 입지 확대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싸토리우스 Joachim Kreuzburg 대표이사는 2023년 실적 발표에서“ 2023년 한 해는 전년 대비 18.7% 감소한 3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고객들 재고 축소 및 중국 등에서 수요 감소로 판매 수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그러나 2024년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제조를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제공하는 싸토리우스 바이오공정솔루션 부문 Rene Faber 대표는 “한국 송도는 한국 대형 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세포배양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싸토리우스는 2022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의 토지 매입 계약과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분야 연구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2억 7000만 유로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현재 건설 중이다.

Faber 대표는 "한국 제조시설에서 세포배양 배지, 일회용 백, 의약용 필터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바이오기업들을 위해 제품공정개발 및 교육훈련 실험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reuzburg 대표이사는 싸토리우스는 한국이 이러한 시설들을 운영하기에교육훈련 실험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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