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지역별 누적 매출은 유럽, 미주, 기타, 한국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3분기까지 총 매출은 2조62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5853억원)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유럽 매출이 1조7940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주 5745억원, 기타 지역 1723억원, 국내 80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럽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4439억원) 증가했고, 미주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1395억원) 늘었다. 기타 지역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446억원) 상승했다. 반면 국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427억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이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는 1%p 증가한 22%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지역은 약 1%p 증가한 7%로 집계됐고, 국내는 3%p 감소한 3%로 분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CDMO부문 누적 매출은 1조8897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7314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731억원)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무려 75%(3123억원) 늘었다. 이 사업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부문 비중은 7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p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에서 올해 상반기 28%로 집계됐다.
CDMO부문 영업이익은 7609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465억원) 상승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536억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29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누적 지분법 손익은 -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지분법 손익은 270억원이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법 손익은 없었고, Archigen Biotech Limited는 지분법 손익 -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손실액이 41억원 늘었다.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지분법 손익은 -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억원 증가했다.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3분기 지분법 손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종속기업 기여도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3년 누적 순이익 1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46억원)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2023년 누적 매출은 7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3123억원) 증가했다. Samsung Biologics America, Inc. 2023년 누적 순이익은 4억원, 누적 매출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억원(21%), 39억원(82%)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누적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은 1조340억원으로 전기 대비 19.4%, 전년 동기 대비 18.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8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기 대비 25.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 또 2404억원의 순익이 나면서 전기 대비 30.0%, 전년 동기 대비 86.1%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1조10억원을 기록, 전기 대비 19.3%, 전년 동기 대비 20.0%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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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지역별 누적 매출은 유럽, 미주, 기타, 한국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약업신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3년 3분기 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3분기까지 총 매출은 2조621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5853억원)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유럽 매출이 1조7940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미주 5745억원, 기타 지역 1723억원, 국내 80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럽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4439억원) 증가했고, 미주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1395억원) 늘었다. 기타 지역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446억원) 상승했다. 반면 국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427억원)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유럽이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는 1%p 증가한 22%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지역은 약 1%p 증가한 7%로 집계됐고, 국내는 3%p 감소한 3%로 분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CDMO부문 누적 매출은 1조8897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7314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731억원)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무려 75%(3123억원) 늘었다. 이 사업부문이 급성장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부문 비중은 7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p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에서 올해 상반기 28%로 집계됐다.
CDMO부문 영업이익은 7609억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CDMO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1465억원) 상승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536억원)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29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누적 지분법 손익은 -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지분법 손익은 270억원이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법 손익은 없었고, Archigen Biotech Limited는 지분법 손익 -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손실액이 41억원 늘었다.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지분법 손익은 -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2억원 증가했다. SVIC 54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3분기 지분법 손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종속기업 기여도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3년 누적 순이익 1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146억원)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2023년 누적 매출은 73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3123억원) 증가했다. Samsung Biologics America, Inc. 2023년 누적 순이익은 4억원, 누적 매출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억원(21%), 39억원(82%)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누적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은 1조340억원으로 전기 대비 19.4%, 전년 동기 대비 18.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8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기 대비 25.7%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 또 2404억원의 순익이 나면서 전기 대비 30.0%, 전년 동기 대비 86.1%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1조10억원을 기록, 전기 대비 19.3%, 전년 동기 대비 20.0%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