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올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은 한미약품의 3분기 및 누적 9개월 사업부문의 실적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 한미약품의 3분기 사업부문 매출액은 총 364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약품 2721억원 △원료의약품 216억원 △해외의약품 933억원에도 불구, 223억원의 연결조정 손실에 따라 총 3646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7%인 188억원, 전년동기대비 8%인 213억원이 증가했으며, 누적 실적 역시 7760억원으로, 전기대비 8%인 607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7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4%인 33억원, 전년동기대비 3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누적 실적 역시 2944억원으로 전기대비 11%인 281억원 상승했다. 전체 매출 주 26%의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원료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28%인 84억원, 전년동기대비 8%인 18억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누적실적은 774억원으로 전기대비 9%인 65억원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중에서는 6%를 차지했다.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전기대비 73%인 244억원, 전년동기대비 23%인 107억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이익 역시 1506억원으로 전기대비 26%인 31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비중은 의약품 부문이 57%, 해외의약품부문이 45%를 차지했다. 반면 원료의약품 부문은 3%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누적 실적에서 원료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56억원 감소해 적자전환됐다. 대신 의약품 부문은 223억원, 해외의약품 부문은 121억원 증가해 손실을 만회했다.
한미약품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과 중국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국내 매출은 2283억원으로 전기대비 16%인 309억원, 전년동기대비 10%인210억원 증가했다. 누적 실적은 6351억원으로 전기대비 4%인 251억원 상승했다.
3분기 중국 매출은 959억원으로 전기대비 4%인 36억원, 전년동기대비 1%인 12억원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2998억원으로 전기대비 11%인 304억원 늘었다.
반면 미국의 3분기 매출은 125억원으로 전기대비 3%인 4억원 줄었다. 다만 전년동기보다는 2%인 2억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매출은 394억원으로 전기대비 73%인 166억원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3분기 매출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대비 34%인 58억원, 전년동기대비 6%인 8억원 하락한 규모다. 반대로 누적 매출은 전기대비 14%인 43억원 증가한 360억원으로 나타났다.
기타지역 매출도 전기대비 하락했다. 기타지역의 3분기 매출은 168억원으로 전기대비 28%인 65억원 줄어든 것. 다만 전년동기보다는 5%인 8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누적 매출은 전기대비 25%인 118억원 상승한 58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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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올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약업닷컴은 한미약품의 3분기 및 누적 9개월 사업부문의 실적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 한미약품의 3분기 사업부문 매출액은 총 364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약품 2721억원 △원료의약품 216억원 △해외의약품 933억원에도 불구, 223억원의 연결조정 손실에 따라 총 3646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7%인 188억원, 전년동기대비 8%인 213억원이 증가했으며, 누적 실적 역시 7760억원으로, 전기대비 8%인 607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7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4%인 33억원, 전년동기대비 3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누적 실적 역시 2944억원으로 전기대비 11%인 281억원 상승했다. 전체 매출 주 26%의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원료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28%인 84억원, 전년동기대비 8%인 18억원의 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누적실적은 774억원으로 전기대비 9%인 65억원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중에서는 6%를 차지했다.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전기대비 73%인 244억원, 전년동기대비 23%인 107억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이익 역시 1506억원으로 전기대비 26%인 31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비중은 의약품 부문이 57%, 해외의약품부문이 45%를 차지했다. 반면 원료의약품 부문은 3%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누적 실적에서 원료의약품 부문은 전기대비 56억원 감소해 적자전환됐다. 대신 의약품 부문은 223억원, 해외의약품 부문은 121억원 증가해 손실을 만회했다.
한미약품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과 중국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국내 매출은 2283억원으로 전기대비 16%인 309억원, 전년동기대비 10%인210억원 증가했다. 누적 실적은 6351억원으로 전기대비 4%인 251억원 상승했다.
3분기 중국 매출은 959억원으로 전기대비 4%인 36억원, 전년동기대비 1%인 12억원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2998억원으로 전기대비 11%인 304억원 늘었다.
반면 미국의 3분기 매출은 125억원으로 전기대비 3%인 4억원 줄었다. 다만 전년동기보다는 2%인 2억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매출은 394억원으로 전기대비 73%인 166억원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3분기 매출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대비 34%인 58억원, 전년동기대비 6%인 8억원 하락한 규모다. 반대로 누적 매출은 전기대비 14%인 43억원 증가한 360억원으로 나타났다.
기타지역 매출도 전기대비 하락했다. 기타지역의 3분기 매출은 168억원으로 전기대비 28%인 65억원 줄어든 것. 다만 전년동기보다는 5%인 8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누적 매출은 전기대비 25%인 118억원 상승한 58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