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3분기 매출 588억원…전년동기比 19%↑
약업닷컴, 11월 분기보고서 연결기준 실적 분석
입력 2023.11.20 14:20 수정 2023.1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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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은 환인제약의 2023년 11월분기보고서 연결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약업닷컴에 따르면 환인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588억원으로, 이는 전기대비 2.1%, 전년동기대비 19.2% 상승한 규모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256원으로 전기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준 8.9% 하락한 78억원으로 확인됐다. 순이익은 전기대비 27.7% 줄어든 63억원이다.

반면 상품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3% 오른 156억원, 연구개발비는 동일 기준 104% 상승한 118억원으로 확인됐다.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720억원, 매출총이익 753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222억원 등이었다. 이는 각각 전기대비 17.2%, 0.2%, 0.7%, 29.6% 상승한 규모다.

상품매출액은 전기대비 47.1% 오른 464억원, 연구개발비는 89.1% 상승한 308억원, 해외매출액은 5.5% 늘어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 3분기 매출액은 정신신경용제 457억원, 해열소염진통제 42억원, 순환계용약 29억원, 소화성궤양용제 13억원, 골다공증 치료제 11억원으로 확인됐다.

정신신경용제는 전기대비 5%인 23억원, 전년도익 18%인 69억원이 상승했고, 해열 소염 진통제는 각각 8%(3억원), 197%(28억원) 올랐다. 순환계용약은 각각 10%(3억원), 5%(1억원) 감소했으며, 소화성궤양용제는 전기대비 4%인 1억원 하락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각각 14%(1억원), 5%(1억원) 상승했다.

올해 누적 실적은 정신신경용제가 1307억원으로 전기대비 14%인 164억원 상승했고, 해열소염진통제는 121억원으로 전기대비 212%인 82억원 올랐다. 순환계용약은 90억원으로 전기대비 1%인 1억원 하락했다. 소화성궤양용제는 전기와 동일한 40억원을 기록했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전기대비 1% 하락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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