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 아시아태평양 루게릭 학회서 '뉴로나타-알주' 시판후조사 데이터 발표
아시아 포함 북미 유럽지역과의 정보교류 확장 해외 환자 유입 통한 매출 상승 기대
입력 2023.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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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이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코아스템켐온

코아스템켐온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3 환태평양 아시아 지역 루게릭병 심포지엄 (PACTALS, Pan-Asia Consortium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ALS)에서 ‘뉴로나타-알주’의 시판 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생존 기간 분석과 임상 3상 진행 과정을 발표했다고 18일 전했다.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아스템켐온에 따르면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뉴로나타-알주의 시판 후 조사 데이터의 치료군과 대조군은 값은 39.48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대조군 (20.68개월) 대비 약 19개월 이상 차이로 유의미한 결과다(p-Value < 0.001).

코아스템켐온은 임상 3상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끝으로 유의미한 데이터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판허가 신청 일정에 맞춰 내년 8월 오송 첨단 바이오의약품 센터 완공 이후 FDA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아 아시아 지역 및 북미 지역 생산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3일간의 발표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주요 신경 전문의학 박사 및 글로벌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면서 "팬데믹 이후 감소하였던 해외 환자들의 국내유입 회복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 루게릭병 질환의 주요 연구 관계자를 포함, 약 250명 이상 참여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됐다. 학회에선 뉴로나타-알주, 렐리브리오 및 토퍼센 등을 포함해 치료제에 관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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