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세종캠퍼스 ‘피움’ 제막식 개최
통합된 글로벌 R&D 연구센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업무 시너지 기대
입력 2023.06.30 13:52 수정 2023.06.30 14:0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수젠텍이 설립한 세종캠퍼스 피움 전경. ⓒ수젠텍


수젠텍(대표이사 손미진)은 세종테크밸리에 세종캠퍼스 피움(PIUM)을 설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젠텍 손미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140여명의 회사 임직원이 참여해 △제막식 △기념촬영 △비전선포 순으로 새 터전에서의 출발을 함께 했다. 이 행사에 앞서 지난 1일에 개최됐던 개소식에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장 및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을 비롯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기업 대표 70여명이 참석해 수젠텍 세종캠퍼스 피움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세종테크밸리에 문을 연 ‘피움(PIUM)’은 연 면적 6182m²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 2층에는 사내카페를 비롯한 대회의실과 계단식 강당인 피움홀 등으로 이뤄졌다. 3층과 4층에는 기존의 연구소들을 통합해 확장한 글로벌 R&D연구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상호 유대관계 형성으로 업무 시너지도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건물 내 곳곳에 마련된 쉼터 및 5층 하늘정원은 직원들의 창의력을 최대한 높여주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이로써 수젠텍은 글로벌연구소인 세종캠퍼스 피움에서 연구개발될 혁신제품들을 오송에 위치한 GMP스마트팩토리에서 제조해 서울에 자리한 국내∙외 영업조직을 통해 전 세계로 판매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 선도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R&D 센터는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및 첨단제품 확보와 같은 연구개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존 연구소들을 통합 확장했다. 이곳에서 수젠텍은 바이오, 나노, IT, AI 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 간 융복합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수젠텍 관계자는 “세종 캠퍼스의 이름인 피움은 ‘봉우리를 피우다’라는 순우리말과 ‘Place of Innovation, Utility and Momentum(혁신적이고 유용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움직이는 장소)’의 의미가 중의적으로 내포됐다”며 “이번 세종사옥 설립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결속을 다져 참신하고 좋은 연구를 단기간 내 글로벌 사업으로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1
  • 어더뉴ㅜ 2023.07.06 16:10 신고하기
    개쓰래기 기업인 수젠텍,, 망해라!!!!! 주가 관리
    1도 안하고 방치하고, 특히 대주주는 쫓겨나길 바란다.
    개쓰래기 같으니!!!!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수젠텍, 세종캠퍼스 ‘피움’ 제막식 개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수젠텍, 세종캠퍼스 ‘피움’ 제막식 개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