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 국제의약화학 심포지엄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 공개
하이퍼랩, AI 기반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신규성 있는 약물 구조 설계
입력 2023.06.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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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스타트업 히츠가 ‘국제 의약화학 심포지엄’(AIMECS)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선보인다.

히츠(대표이사 김우연)는 이달 25일부터 4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AIMECS 2023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Hyper Lab)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3대 의약화학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의약화학연맹(AFMC)에서 주관하는 AIMECS는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 학회로 알려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New Era of Medicinal Chemistr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주제로 국내외 제약사 및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발표가 진행된다.

히츠는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하이퍼랩)을 자체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히츠에 따르면 하이퍼랩은 AI 기반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신규성 있는 약물 구조 설계 등의 기능을 SaaS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 외에도 예측 및 실험 데이터의 디지털 자산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가 가능해지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를 통해 연구원 간의 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히츠 임재창 이사는 “히츠는 창업 이후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AIMECS 2023은 신약개발 연구자들이 많이 찾는 자리인 만큼, 히츠의 독보적인 AI 신약개발 기술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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