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약품유통협회장, 강한 협회 만들고 중소업체 목소리 들을 수 있어야"
협회 원로들,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새 협회장상 의견 피력
입력 2023.06.05 06:00 수정 2023.06.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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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 원로들은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새 협회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동북분회

의약품유통업체 원로들은 최근 한 자리에 모여 강한 협회 건설을 주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동부분회(회장 조달환)는 최근 서울 모 음식점에서 협회 원로들과 모여 강한 협회를 건설할 수 있고 중소업체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인물이 새 수장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을 역임했던 한상회 회장을 비롯해 전직 동북분회장 김준현 회장(경인약품), 원진약품 김원직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도 함께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들 원로들은 의약품유통업계가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으며 강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가 나서서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젊고 역동적인 협회가 돼야 한다면서 의약품유통업계 시장이 대형업체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중소업체들도 분명한 역할이 있는 만큼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 새롭게 선출하는 협회장에 대해서 강한 협회를 만들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주력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달환 분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가 젊어지고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선배들의 조언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의약품유통업계 원로들과의 시간을 자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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