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마,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퍼스트 펭귄, 혁신창업기업 선정, 밀착 지원 및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타트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입력 2023.05.15 09:2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임상개발 전문회사 메디라마는 지난달 28일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보증지원 제도인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메디라마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메디라마

퍼스트 펭귄 기업은 무리 중에서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퍼스트 펭귄 기업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창업기업을 선정, 밀착 지원 및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스타트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 기업은 유망창업기업 중에서 사업성, 차별성, 기술성 등에 대한 입체적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이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으로 메디라마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신용보증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보증연계투자 등 다양한 융복합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메디라마는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개발 전문회사(Clinical Development and Expert Organization, CDEO)다. 2021년 8월 임상개발, 사업개발 및 제품 상업화 분야의 경험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됐다.

메디라마는 전략과 임상시험을 운영하는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바이오텍의 임상 전략 및 운영, 향후 사업개발 등을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다. 즉 원스톱 임상 플랫폼을 지향하며 임상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질문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는 임상시험을 운영하게 된다.

신용보증기업 서부스타트업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라마는 고도의 전문성과 더불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신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국내 바이오 생태계 발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문한림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은 메디라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정"이라며 “메디라마는 2032년까지 바이오텍이 개발하는 물질 중 최소한 7개의 약물 후보물질들이 NDA를 진행하거나 NDA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규제기관 인허가 과정에서 회사가 큰 기여를 해 궁극적으로 의사와 환자들에게 더 많은 약이 빨리 승인받는 데 기여할 것” 라고 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무증상이 대부분, 위험인자 보유자라면 정기적 검진 필요”
"건선, 생물학적 제제 통해 '완전한 개선' 가능"
“영화 ‘써니’ 속 여학생이 바로 나” 미용의료기기 ‘써니’는 그렇게 탄생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라마,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라마,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