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바이저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미딩 더 가든 쇼핑센터 1층에 ‘K medi lounge를 열고 3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 첫날 초청받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했으며 둘 째날에는 베트남 귀빈 및 현지 한국귀빈과 한국에서 방문한 귀빈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마지막날에는 베트남 국영그룹 자회사이자 메디바이저 베트남 사업파트너인 MP1 귀빈들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바이저에 따르면 K medi lounge에는 관계자들이 상주해 한국의 의료, 성형, 미용, 건강 등에 관심 있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의료관광을 상담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선한다.
또 K medi lounge를 통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선보이는 등 트렌디한 민간 전시장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바이저 관계자는 “K medi lounge가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며, 베트남뿐 아니라 미국, 싱가폴, 몽골, 두바이 등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 기업들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등 기회의 장 노릇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