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의약정보] 파미셀 '줄기세포 신약 개발·바이오케미컬 원료 생산' 등 사업 탄탄대로
독보적 줄기세포 기술 기반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 상용화 성공
입력 2023.01.26 06:00 수정 2023.01.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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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파미셀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 첨단바이오 신약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파미셀은 지난 1968년 8월 유화통상 주식회사로 설립됐으며, 지난 2011년 8월 에프씨비투웰브에서 사명이 파미셀 주식회사로 최종 변경됐다.

파미셀은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치료제 Hearticellgram-AMI(하티셀그램-AMI)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메디컬 사업과 최근 코로나19 백신으로 주목받은 Nucleoside 등과 같은 중간체 원료를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케미컬 사업으로 크게 투 트랙으로 나뉘어 있다.

바이오메디컬 사업부문에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판매, 줄기세포보관, CDMO,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개발 및 판매가 있고, 바이오케미컬 사업 부분에는 의약품 원료물질(Nucleoside, mPEG), 전자소개, 친환경 인계난연제, 기타 산업용 첨단소재가 있다.

파미셀은 현재 중간엽줄기세포(MSC) 셀그램(Cellgram) 파이프라인으로 심장질환 치료제(Hearticellgram_AMI), 간질환 치료제(Cellgram_LC), 만성신장질환 치료제(Cellgram_CKD), 발기부전 치료제(Cellgram_ED)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미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열풍에 따라 이들의 원료가 되는 Oligonucleotide의 핵심 원료인 Nucleoside, DMT-Nucleoside 중간체, DMT protected DNA, RNA 생산력을 늘리기 위한 뉴클레오시드 전용 울산 2공장을 지난 6월 준공했다. 현재 글로벌 뉴클레오시드 시장 공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전용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파이프라인 소개'

Cellgram은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의 브랜드 네임이다. ‘Cell(세포)’과 ‘Gram(기록)’의 합성어로 이뤄졌다. 
 

·Hearticellgram-AMI(급성심근경색)

Hearticellgram-AMI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로, 지난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제조하며, 흉통 발현 후 72시간 이내에 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해 재관류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좌심실구혈률 개선에 효능 및 효과가 있다.
 

△Systolic wall motion 결과.


줄기세포치료제는 일시적으로만 효과를 나타내거나, 장기간 영향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Hearticellgram-AMI는 장기추적조사 연구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파미셀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Hearticellgram-AMI를 투여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Hearticellgram-AMI 투여군(14명)은 대조군(12명)보다 좌심실 구형률(심장의 펌프능력)의 개선율 증가가 유의미하게 확인됐다. 또한 심초음파 결과에서도 좌심실구혈률 개선 효과가 12개월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연구는 임상시험 전문 기관이 아닌, 6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 현장에서의 결과로 더 주목할 만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Cardiovascular Drugs and Therapy’에 지난 2018년 6월'Improvement in Left Ventricular Function with Intracoronary Mesenchymal Stem Cell Therapy in  a Patient with Anterior Wall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제목으로 게재됐다.

·Cellgram-LC(알콜성 간경변)

Cellgram-LC는 지난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성 간경변을 적응증으로 국내 11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Cellgram-LC는 지난 2019년 6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콜라겐 부위의 정량적 조직학적 분석 결과.


Cellgram-LC 임상 2상은 지난 2012년 11월 개시돼, 국내 11개 기관에서 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지난 2016년 7월 완료됐다. 해당 연구 결과의 우수성은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인 SCI급 ‘Hepatology’에 게재됐다.

해당 임상 2상은 줄기세포 1회 투여군, 줄기세포 2회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치료 전후에 간조직 검사와 간기능 검사가 진행됐다. 대조군 대비 1회 및 2회 투여군에서 간 섬유화 정도와 Child-Pugh 점수가 개선돼, 조직학적 호전과 간기능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섬유증-정량화의 전후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대조군은 섬유증-정량화(17.50±9.51% vs. 17.46±9.04%)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대조군과 BM-MSC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 1회 및 2회 투여한 BM-MSC 그룹 25%(19.49±9.48% vs. 14.51±7.05%) 및 37%(21.05±8.94% vs. 13.22±6.70%)에서 콜라겐 비율 영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M-MSC 1회 투여군과 BM-MSC 2회 투여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장기추적관찰 결과에서 Cellgram-LC는 Child-Pugh B 등급 간경변증 환자 생존율 5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통상적인 치료 환자 대비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ellgram-LC 임상 2상 결과는 미국간학회지 ‘Hepatology’에 지난 2016년 6월 23일  'Transplantation with Autologous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for Alcoholic Cirrhosis: Phase 2 Trial' 제목으로 게재됐다.

·Cellgram-CKD

Cellgram-CKD는 중간엽줄기세포에 의해 분비된 다양한 종류의 성장인자 및 싸이토카인(VEGF, IL-6, MCP-1, SDF-1α, HGF, IGF-1emd)이 신세뇨관 세포의 사멸 억제 및 증식 촉진, 혈관 형성 촉진, 신장의 섬유화 감소 등 신장의 기능 개선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Cellgram-CKD는 지난 2021년 7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을 승인받아, 현재 서울 아산병원에서 10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환자 모집과 투여가 완료됐다.특히 Cellgram-CKD는 정맥으로 투여가 가능해,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 동종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라는 특성에 따라 건강한 공여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골수를 채취하는 과정이 없어 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미셀은 서울아산병원 연구팀과 Cellgram-CKD의 효과적 투여 경로 및 hBMSC의 잠재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공동연구팀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세포의 용량에 차이를 두고 정맥과 신장동맥 주입에 따른 신장의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혈중요소질소 등의 수치를 비교했다.
 

△hBMSC의 형태, 유효성, 안전성 평가 프로토콜.


Cellgram-CKD를 래트에 투여하고 최대 24주까지 경과를 관찰했을 때, 고용량 정맥 투여군에서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유의하게 높은 수치가 확인됐다. 혈중요소질소는 대조군 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는 등, 잠재적인 효능이 확인됐다. 또한 동물 모델에서 체중 변화 및 음식 섭취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정맥을 통한 최고 용량(2×106 세포)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 
 


△주사 경로와 hBMSC 용량에 따른 CKD 래트 모델에서 hBMSC 효능 결과.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에 지난 4월 30일 'Efficacy and Safety of Human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ccording to Injection Route and Dose in a Chronic Kidney Disease Rat Model' 제목으로 게재됐다.

·Cellgram-ED(발기부전)

Cellgram-ED는 Erectile Dysfunction(발기부전)의 근본 원인을 치료해 감소된 발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평활근과 콜라겐 비율 증가시키고, 평활근 재생, 신경 재생, 혈관 형성을 유도한다. 지난 2018년 1월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됐고, 지난 2020년 6월부터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은 총 54명을 대상으로 국내 4개 기관에서 진행 중이다.Cellgram-ED 임상 1상은 전립선절제술 후 발기부전 환자 5명,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 프로토콜.
 

환자에게 자가 골수를 채취해 제조한 Cellgram-ED를 투여한 후 12개월까지 추적 관찰했을 때, 임상 참여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발기능설문지(IIEF)의 총점이 기준선(치료 전 점수)과 비교해 최대 38%까지 상승했다. 또한 일부 환자들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치료제 투여 후 12개월까지 관찰됐다. 



 △환자별 국제발기능설문지(IIEF) 평가 결과.
 

발기능 개선도 평가에서는 20~40%의 환자가 발기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50~100%의 환자는 Cellgram-ED 투여를 통해 성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Cellgram-ED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없었다.해당 임상 1상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Cytotherapy’에 지난 2021년 6월 'ISafety of autologous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in erectile dysfunction: an open-label phase 1 clinical trial' 제목으로 게재됐다.


'사업 소개'
 

·줄기세포 기반 유전자 분석
 

△5개 모듈의 유전자에 대한 마우스 CVD 데이터 세트 복제 분석 결과(black, brown, pink, dark red).

파미셀은 줄기세포를 이용해 유전자 분석 연구도 진행 중이다. 중간엽줄기세포 연구의 한계점 개선을 위해 유전자 및 임상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중간엽줄기세포 치료반응 관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미셀은 심혈관 질환 바이오마커 발굴과 이를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치료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반응 바이오마커 발굴도 진행 중이다. 파미셀은 심혈관 질환자와 대조군 간 유전자 비교 분석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자를 특정했고, 이 혈관 질환 바이오마커 결과를 세포생물학 국제학술지 'Cells'에 지난 9월 'Identifica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Related Genes  Based on the Co-Expression Network  Analysis of Genome-Wide Blood Transcriptome'을 제목으로 게재했다.

·줄기세포 CDMO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력과 고품질의 줄기세포치료제와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GMP 시설을 기반으로 CDMO 사업을 하고 있다.

파미셀이 제공하는 CDMO 서비스는 △세포치료제 제조공정 개발/확립 △세포치료제 품질관리시스템 개발/확립 △비임상시험용 GMP 생산 서비스 △임상시험계획승인 지원 △임상시험용 GMP 생산 서비스 △임상시험 컨설팅 △품목허가승인 지원 △허가의약품 생산 서비스 △밸리데이션(공정, 세척,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 및 기기 적격성평가 지원 등이며, 초기 개발부터 시판까지 원스톱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케미컬'
 

뉴클레오시드

mPEGs

dNTP


파미셀은 현재 바이오케미컬 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를 글로벌 기업에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파미셀은 PCR의 원료물질인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를 개발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PCR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원료물질의 수요가 급증했고, 일부 바이오기업은 수출을 제한하거나 원료 가격을 올리는 등의 규제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파미셀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목적으로 분자진단의 원료물질인 dNTP의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연구 및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파미셀이 개발 중인 dNTP는 2차 정제 후 99% 이상의 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상업화돼 유통 중인 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성능의 차이가 없는 것이 확인됐다.
 

'줄기세포 화장품'
 


 

파미셀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원료인 인체골수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vanced Human Bone Marrow Stem Cell Conditioned Media)을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미셀 화장품은 GMP 제조소와 설비를 이용해 제조하므로, 의약품 수준으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파미셀은 저온 리포좀 공법 및 나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해 단백질 변성 없이 유효성분 활성화와 흡수율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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