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네오팜과 창상피복재 공급계약…국내 병의원 공급 확대
창상피복재 ‘써지엔젤 플러스’ 특허 성분 VdECM 함유
입력 2022.09.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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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티앤알바이오팹 윤원수 대표, 네오팜 김양수 대표(사진=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창상피복재 ‘써지엔젤 플러스(Surgiangel Plus)’ 제품에 대해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MLE(Multi Lamellar Emulsion)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을 비롯해 피부장벽 더마코스메틱 ‘리얼베리어’, 병원용 기능성 제품 ‘제로이드’, 생활보습 바디 제품 ‘더마비’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네오팜의 광범위한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등으로 창상피복재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써지엔젤 플러스’는 국소하이드로겔창상피복재 제품이다. 조직 재생에 특화된 특허 성분 VdECM(혈관유래세포외기질)을 함유해 창상의 보호 및 흉터관리, 삼출액의 흡수, 출혈 등 체액 손실 및 환부 오염 방지 등에 효능을 보여, 각종 피부질환으로 인한 피부 미세 상처 및 손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약처 산하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은 병원 처방 전용 제품으로, 환자는 병원 진료 및 처방을 통해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실비보험 청구도 가능하다. 특히 무(無)항생제 제품으로 소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은 1,500억 원 규모로 형성돼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앞으로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해외 시장 진출도 빠르게 추진해 당사의 주요 캐시카우 제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창상피복재 시장은 같은 해(2020년) 기준 약 14조 원 규모를 형성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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