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스 '3세대 ADC 링커 기술 AbClick'으로 ADC 왕좌 노린다
적용력 높은 플랫폼으로 항체·Payload 기업과 원활한 협력 및 우수한 ADC 치료제 개발
입력 2022.04.18 06:00 수정 2022.04.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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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가 자체 개발한 3세대 ADC Linkers 플랫폼 기술 AbClick은 기존 1, 2세대와 달리 현재 치료제로 사용 중인 항체를 변이 없이 바로 ADC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할 수 있다. 특히 Quality Control(품질관리)이 용이해 상업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앱티스 정상전 대표이사가 한국약제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다.

앱티스 정상전 대표이사(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한국약제학회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에서 앱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약제학회(회장 오유경)는 지난 15일 '과학의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엑소좀 ▲진단 기술 ▲바이오 의약 전달 기술 등 첨단 및 융합적 약제학 관련 연구 기법과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달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앱티스 정상전 대표이사는 'Development of antibody-drug conjugate(ADC) based on site-selective conjugation of native antibody(변형하지 않은 항체의 부위선택적 접합에 기반한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를 주제로 앱티스의 우수한 ADC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ADC는 '항체(Antibody)'와 '세포독성 항암화학 약물(Cytotoxic Chemo Payload)' 이 둘을 접합하는 '링커(Linker)' 세 가지 물질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다.

ADC는 항원에 결합해 Endocytosis(세포 내로 들어오는 작용)에 의해 암세포 안으로 들어가 엔도좀과 리소좀 내에서 효소적으로 분해돼 항체로부터 떨어져 나오고, 이 항암약물(Cytotoxic Chemo Payload)은 세포 내 타깃 DNA, 단백질에 결합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낸다.

정 대표는 “기존 사용되는 저분자화합물(화학) 항암제들은 정상세포에도 작용해 최대 효과 용량(Maximum Efficacious Dose)과 최대 허용량(Maximum Tolerated Dose)에 따른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가 좁다”라며 “그러나 ADC 기술을 이용하면 항체가 정상세포에 약물 작용을 나타내는 것을 저해해, 치료지수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력한 항암효과를 내면서 정상 세포 손상은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앱티스는 Abclick 플랫폼을 기반으로 표적 항체 개발 회사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정 대표는 특히 ADC의 링커는 약제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링커는 연결자로서 어떻게, 어디에 연결되느냐에 따라서 ADC 치료제의 균질성, 특성, 항체 당 약물 도입 개수, 서방성 등이 결정”되며 “이 과정에서 ADC의 PK 특성, Payload 방출, Endpoint 유효성, 제조공정의 CMC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AbClick 링커는 Fc(불변부위) 특이적 결합 펩타이드와 반응성이 조절된 ATG(acyl-transferring group)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링커는 글로벌에 보고된 링커 중에서 부위별 Ab-crosslinking(항체 가교)에서 선도적인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 대표는 “대부분의 부위 특이적 ADC 링커는 해당 부위에 따른 기본 항체의 변형이 필요하다. 그러나 앱티스 3세대 ADC 링커 기술은 항체의 돌연변이나 변형이 필요하지 않고, 높은 부위 특이성, 용이한 DAR(약물-항체 비율, Drug Antibody Ratio) 조절, 우수한 생산 수율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반감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단순 공정 ADC를 기반으로 하는 CMC는 경제성이 뛰어나고, 2주 만에 총 80% 수율로 신속한 준비가 가능하다"라며 "이에 따라 항체와 Payload를 보유한 기업과 비용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약제학회 오유경 회장, 앱티스(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정상전 대표이사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상전 대표이사는 한국약제학회로부터(오유경 회장) 바이오 의약 전달기술 개발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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