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에스큐브(대표 김기돈)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 2021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됐던 바 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고용안정 우수, 일생활균형 우수, 임금 우수 등이다. 선정 기업은 취업 지원과 기업 홍보, 재정금융 우대,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씨알에스큐브는 2021년 3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전년 대비 54% 이상 신규 채용을 확대함에 따라 청년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올해에도 인재 확보를 위한 신규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는 영업 직무를 채용 중에 있다.
또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임직원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차출퇴근제, 건강검진 지원, 출산 장려금 지원, 교육비 및 도서구입비 지원, 사내 동호회 운영, 장기근속 포상, 생일선물 제공 등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씨알에스큐브는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이다. 2010년 설립 이래 임상시험 설계부터 자료 수집, 환자 결과 보고와 운용관리 및 위해성 기반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임상시험 전 과정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통합 임상시험 솔루션은 FDA의 21 CFR Part 11을 준수하고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전자자료수집(EDC)과 약물감시(PV)의 경우 국내 임상시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 ㈜스페로를 설립하여 Virtual Clinical Trial Service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