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생명공학∙화학 부문’ 수상
핵심기술 ‘PMAS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방법’
입력 2022.01.26 10:29 수정 2022.0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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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제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생명공학·화학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이하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방법’ 특허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기술은 사람의 분변을 채취, 배양하여 장내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복제장에 다양한 후보물질을 적용하고, 복제장 내의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과 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분석하여 최적의 개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별하는 메타스크리닝 기술이다. 

또한 한 사람의 분변으로 하나의 플레이트에 총 96가지 장환경을 복제해 여러 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개인별 장균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스크리닝으로 제약, 건강·기능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유전자가 같은 쌍둥이도 장내 미생물 환경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당사의 기술을 토대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추천이 가능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파일럿 버전 테스트를 마쳤으며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또한 에이치이엠파마는 장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 질환(우울증 등)과 암관련 질환(악액질 등)들을 개선시키기 위해 장내 미생물 기반의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병원 및 기업 등과 연계해 장내 미생물 및 장 환경 상태 분석, 건강상태 해석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파마바이오틱스(Pharmabiotics)의 유효성을 검증하며 실용화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해 코스맥스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 및 투자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암웨이 등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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