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유럽 임상 2상 완료

‘APX-115’ 140번 마지막 환자 투여…10월 중 시험 결과 발표 예정

기사입력 2021-07-28 15:20     최종수정 2021-07-28 15:2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는 유럽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APX-115’의 임상시험 2상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8월 APX-115의 유럽 4개국(헝가리, 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대상으로 임상 2상 IND를 승인받고, 9월 첫 투약으로 임상 2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2상은 22개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6일 140번째 마지막 환자에게 투약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압타바이오는 임상 2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찰 기간을 가진 후 이중맹검 해제 데이터 기반으로 임상 결과를 도출해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이전(L/O) 등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할 계획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한 압타바이오의 원천 기술인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대표 파이프라인이다. 또한 코로나19 적응증으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IND를 승인받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 유럽 임상 2상 환자 투약이 원활히 마무리돼 기쁘다”며 “특히 APX-115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성도 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임상 결과에 따라 유의미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압타바이오의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는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APX-115를 포함해 △NASH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동맥경화증 △뇌질환치료제 △면역항암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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