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 지난해 매출 24조4,306억…전년비 13.2%↑

139개사 분석, 영업이익 7.7% 증가 4,862억·순이익 16% 증가 3,348억

기사입력 2021-04-13 14:1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지난해 의약품유통업체들이 매출과 순이익에서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의약품유통업체 139개사의 2019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4조4,3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4,862억원, 순이익은 16.0% 증가한 3,348억원이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지오영이 전년 대비 41.4% 성장한 2조7,374억원을 기록하면 개별기업 기준으로 유일하게 매출 2조원을 넘어 3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였고, 백제약품이 21.8% 증가한 1조7,445억원, 지오영네트웍스가 23.2% 증가한 1조1,043억원, 쥴릭파마코리아가 1.8% 증가한 1조372억원으로, 개별기업 기준으로 4개사가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이어 복산나이스 9,026억원(전년비 +15.0%), 비아다빈치 7,043억원(전년비 +6.4%), 인천약품 6,792억원(전년비 +11.6%), 엠제이팜 6,423억원(전년비 +2.0%), 티제이팜 5,826억원(전년비 +8.5%), 신성약품 5,166억원(전년비 +22.2%)을 기록했다.

또한 안연케어 4,745억원(전년비 +10.3%), 영남지오영 4,423억원(전년비 +21.5%), 경동사 4,186억원(전년비 +7.3%), 부림약품(대구) 3,665억원(전년비 +6.1%), 남양약품 3,180억원(전년비 -1.7%), 동원약품 3,115억원(전년비 +17.5%), 동원아이팜 3,009억원(전년비 +11,9%), 부림약품(서울) 2,784억원(전년비 +16.5%), 세화약품 2,723억원(전년비 +9.6%), 서울유니온약품 2,702억원(전년비 +16.1%), 태전약품판매 2,691억원(전년비 +19.4%), 대전지오팜 2,610억원(전년비 +9.6%) 등이었다.

매출 증가율에서는 남부지오영이 229.4%, 케이팜이 211.5%, 삼성팜이 107.9%로 전년 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어 디엘팜 71.2%, 남산약품 71.1%, 리체바이오 66.8%, 비엘헬스케어 50.3%, 지오영 41.4%, 티제이에이치씨 37.50%, 다림양행 33.1%, 한국메딕스 33.1%, 무지개약품 31.1% 등의 순이었다.

업체별 영업이익에서는 비아다빈치가 전년비 8.6% 증가한 1,13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지오영이 24.6% 증가한 504억원, 안연케어가 18.8% 감소한 264억원, 대전유니온약품이 9.3% 줄어든 188억원, 화이트팜이 0.4% 늘어난 133억원, 팜로드가 1.7% 증가한 107억원, 복산나이스가 23.5% 증가한 10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우정약품(20억원), 한가람약품(13억원), 신광약품(8억원), 영웅약품(7억원), 케이피엘팜(0.7억원) 등 5개사는 흑자전환했고, 서울약업, 경동사, 이엔팜, 신영약업, 삼성팜은 적자전환했다. 쥴릭파마, 제신약품, 남부지오영, 다림양행, 엠케이팜, 호남지오영, 인수약품은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대전지오영(807.3%), 비엘헬스케어(356.7%), 경남세화약품(216.2%), 케이팜(205.6%), 지엠헬스케어(137.7%), 한심약품(114.8%), 경남동원약품(114.3%), 남산약품(107.4%), 강원지오영(102.4%) 등 9개사가 세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업체별 순이익에서는 비아다빈치 565억원(전년비 +28.2%), 지오영 416억원(전년비 +79.7%), 안연케어 208억원(전년비 -18.2%), 대전유니온약품 144억원(전년비 -9.0%), 화이트팜 103억원(전년비 +0.5%), 복산나이스 100억원(전년비 +31.5%) 등으로 100억원 이상 순이익을 얻은 곳이 6개사였다.

이어 서울유니온약품 94억원, 팜로드 69억원, 인천약품 66억원, 지오영네트웍스 62억원, 백제약품 60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 이니스트팜, 원일약품, 복시약품, 대일양행, 신원약품, 엠케이팜 등은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서울약업, 경동사, 쥴릭파마코리아, 부림약품(대구), 신영약업, 이엔팜, 제신약품, 다림양행, 삼성팜, 남부지오영 성창약품, 신명약품디 등 12개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율에서는 경남지오영이 1,723.1%의 큰 성장세를 보였고, 동원아이팜(287.9%), 강원지오영(260.8%), 영남지오영(244.1%), 선우팜(233.7%), 케이팜(219.9%), 세화약품(151.4%), 디벨로바이오(142.0%), 지엠헬스케어(118.1%), 인천약품(110.0%), 동진파마(105.4%)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우정약품, 한가람약품, 영웅약품, 신광약품, 남산약품, 호남지오영, 두루약품, 케이피엘팜, 신장메디칼 등 9개사가 흑자전환한 반면 서울약업, 부림약품(대구), 신영약업, 이엔팜, 삼성팜, 성창약품, 신명약품 등 7개사가 적자로 돌아섰다. 경동사, 쥴릭파마, 제신약품, 다림양행, 남부지오영은 당기순손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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