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텍, 코로나19 치료 DNA 백신 조성물 특허 출원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바이러스 표면 발현 기술 개발
입력 2021.03.03 10:45 수정 2021.03.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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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요 항원인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을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하는 형태의 재조합 바이러스 기술이 개발돼 이를 이용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바이오벤처기업인 리벤텍(주)(대표 장현)은 회사가 개발한 신규 재조합 바이러스 플랫폼(LVP-K)을 이용해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발현 모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깥 표면으로 드러나는 표면 단백질을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로 교체하는 형태로 재조합 바이러스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이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DNA 백신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고 덧붙였다.

리벤텍은 비병원성 바이러스 벡터 시스템을 통해 기존 바이러스로부터 cDNA 클론을 제작하고 해당 cDNA에 유전자 삽입과 같은 방법으로 재조합 바이러스를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신규 재조합 바이러스 플랫폼(LVP-K)을 개발해 항암 바이러스, 백신, 유전자치료제 등을 개발해 왔다.

그 과정에서 최근 회사 측은 LVP-K 플랫폼을 이용해 기존 바이러스의 cDNA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중요 항원인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의 염기서열을 그대로 담아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만들어 체내에서 항원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리벤텍이 개발한 기술은 코로나바이러스 항원과 같은 단백질을 자체 개발한 LVP-K 바이러스 벡터에 삽입 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코로나 변종 또는 다른 전염성 질병에 대한 새로운 백신 제조에 필요한 시간이 6주 정도로 매우 빠르게 백신 개발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전했다.

리벤텍 관계자는 “mRNA백신과 DNA 백신은 상대적으로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만 LVP-K 플랫폼을 이용해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세포주나 유정란을 이용해 바이러스 생산이 가능하고, 불활화 백신 형태로 사용되므로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벤텍은 해당 백신에 대한 올 상반기 본격적인 비임상 동물시험을 실시하는 한편, 동시에 임상 시험에 대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리벤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빅3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중 의약분야 ‘빅3’ 기업으로 지난해 7월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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