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법률시스템 강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2021.01.08 14:30 수정 2021.01.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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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는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와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통한 유망기술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상호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통한 유망기술 기업에 필요한 법률자문 제공, 신약클러스터 입주 및 참여기업이 신약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영역 상호 협력, 기업 관련 법무 분야 분쟁예방과 리스크 관리,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글로벌 시장 진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신약 및 바이오 부문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유망 후보물질 초기발굴부터 기술거래까지 원스톱 생태계를 조성해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추구하는 신약개발 컨소시엄 플랫폼"이라며  “우정바이오가 대륙아주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참여기업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심도 깊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고 민간주도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클러스터 가치를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 대륙아주는 국내 바이오산업 빠른 성장세에 맞추어 바이오 기업에 최적 자문을 제공하는 약사, 의약전문 변호사, 특허법원, 지적재산전담 변호사, 의료공학·생명공학·화학 등 기술적 백그라운드를 가진 변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이오헬스케어팀’이 있다”며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우신클에 입주하는 신약, 바이오 기업들이 원하는 성과를 신속하게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동탄테크노밸리에 2021년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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