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바이오기업 9개사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8월 셋째주 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셀리버리, 제넥신,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니아, 옵티팜, 디엔에이링크, 진원생명과학, 우정바이오, 한국비엔씨 등 9개사가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인 8월 21일 제넥신, 엑세스바이오, 옵티팜, 디엔에이링크, 진원생명과학, 우정바이오, 한국비엔씨 등 7개사가 52주 최고가를 찍었다. 8월 19일은 바이오니아, 20일은 셀리버리 각 1곳씩 연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업체별로는 셀리버리가 20일 장중 18만7,000원을 기록했고, 제넥신이 21일 14만6,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엑세스바이오가 21일 6만2,000원, 바이오니아가 19일 3만5,200원, 옵티팜이 21일 3만1,150원, 디엔에이링크가 21일 2만6,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진원생명과학이 21일 1만5,950원, 우정바이오가 21일 1만3,650원, 한국비엔씨가 21일 5,480원으로 각각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