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누적매출 7,873억-'1조 클럽' 달성 '유력'
2018년 매출 초과., 3Q 매출 33% 증가 2,820억..영업이익 7% 증가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4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20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1일 미국에서 론칭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출하가 3분기부터 시작되는 등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3%, 영업이익 7%, 당기순이익 58%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3분기 누적 매출액 7,873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연간 매출액 7,135억원을 3분기만에 초과 달성하는 등 올해 들어 매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 ’트룩시마’ 미국 론칭 및 유럽 시장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 ’램시마SC’ 유럽 직판과 ‘허쥬마’ 미국 런칭 등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 다변화를 이끌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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