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내성결핵치료제 임상2A상 유효성 평가 목표 달성
텔라세벡/Q203...후기 임상 2상 완료 후 조건부 승인 및 우선심사권 확보 가시화
입력 2019.06.03 08:41 수정 2019.06.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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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결핵치료 혁신신약, 텔라세벡(Q203)이 임상 2A상에서 1, 2차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3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항결핵 신약의 투약 초기 결핵균 사멸 효능을 보는 임상으로 미국 FDA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허가당국(MCC) 승인 하에 남아공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18세 이상 결핵 환자 총 51명에게 텔라세벡 100mg, 200mg, 300mg 및 표준치료제 Rifafour-275를 각각 14일간 투여해, 환자 객담에서 결핵균의 농도의존적 사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는 결핵치료제 개발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디아콘 박사 등 결핵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Key Opinion leader들이 다수 참여했다.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는 “ 큐리언트는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기전 항결핵 혁신신약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이제 텔라세벡이 결핵환자들에게 가용화되는 데에는 한 단계의 임상시험 만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텔라세벡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과 신속심사대상으로 승인받았으며, 최근 네이처지에 브룰리궤양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브룰리궤양은 호주, 아프리카에서 발병하는 피부 괴사 질병이고 브룰리궤양도 ‘우선심사권'(Priority Review Voucher) 대상이 되는 질환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 텔라세벡은 병용처방에 대한 실험결과도 확보한 우수한 약물"이라며 "이 임상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돼 진행 중이며 시험 결과는 글로벌 호흡기 학회에서 발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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