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영진약품,천연물 관절치료신약 국책과제 선정
70억 규모 사업비 운영, 노바셀-총괄관리,영진-임상
입력 2015.01.06 11:27 수정 2015.01.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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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 신규 지원과제인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제는 류마티스 관절질환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국내 허가 및 미국 FDA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는 과제로, 향후 5년간 70억 규모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신약 후보물질 기전연구와 과제의 총괄 관리를 담당하고, 영진약품은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며,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원은 천연물에 대한 제조품질관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시장은 약 4,700억원(2013년도 기준), 해외시장은 150억 달러 규모로 국내에서 개발된 기존 관절질환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내수용으로 판매되고 있고, 원료 생약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나고야의정서(ABS)에 대응해 국내 자생자원을 활용한 효능이 우수한 천연물신약 소재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노바셀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골관절질환 치료용 천연물의약품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에 국한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자생자원으로 대체할 필요성이 있었다.”면서 "노바셀테크놀로지의 프로테오믹스 기술분야 R&D 경쟁력과 영진약품의 해외임상으로 축적된 신약개발 경험,전남천연자원연구원의 천연물 분야 연구경쟁력을 통해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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