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는 포스텍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면역활성항암제 (NCP701)의 전용실시권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에 기반해 TECH과 공동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면역활성항암제 (NCP701)의 임상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용실시권 계약은 지난 수년간의 공동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내년 초 식약청 허가를 얻어 임상 1상에 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실시 계약에는 포스텍 산학협력단 뿐만 아니라 그간 개발에 참여했던 교수 및 연구진들이 함께 참여,기술실시 계약 뿐 아니라 향후 개발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CP701은 이미 지난 1998년에 포스텍 교수인 채치범 교수와 류성호 교수의 주도하에 진행된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돼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용 펩타이드 발굴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졌으며,이 후 수십억원 규모의 포스코 신사업팀의 추가투자에 의해 사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포스텍 연구진들의 후속 연구개발이 진행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노바셀은 회사 설립 시기인 2000년도부터 참여하여 원천기술인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과 이로부터 도출된 펩타이드 후보물질의 작용기전 및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후 포스텍과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최근 수년간 해당 프로젝트를 면역활성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해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701은 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경제성이 뛰어나고, 대장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암치료 효능과 탁월한 암 전이 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펩타이드의 독성 및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일반 펩타이드에 비해 우수한 안정성을 갖도록 아미노산의 타입과 펩타이드 말단의 아마이드 형태를 치환했다.
현재 NCP701은 활성 최적화 및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효능 검증을 마쳤으며, 최근 진행된 전임상도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포스텍 류 성호 교수는 “이번 협약은 지난 수년간 노바셀테크놀로지와의 공동연구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이며, 향후 NCP701의 임상 지원을 비롯해 새로운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공동 개발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이 와 같은 형태의 대학과 기업간의 공동연구성과에 대한 기업-주 도적인 사업화의 성공적인 분업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부여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이사는 “NCP701은 내년 초 임상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 상 단계에서도 포스텍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현재 NCT101 (유 방암 치료제), NCP701(면역항암제)를 비롯한 5개 의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과 유방암 및 대장암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확보하고 있다. 노바셀테 크놀로지는 곧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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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는 포스텍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면역활성항암제 (NCP701)의 전용실시권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에 기반해 TECH과 공동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면역활성항암제 (NCP701)의 임상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용실시권 계약은 지난 수년간의 공동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내년 초 식약청 허가를 얻어 임상 1상에 입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실시 계약에는 포스텍 산학협력단 뿐만 아니라 그간 개발에 참여했던 교수 및 연구진들이 함께 참여,기술실시 계약 뿐 아니라 향후 개발 방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CP701은 이미 지난 1998년에 포스텍 교수인 채치범 교수와 류성호 교수의 주도하에 진행된 G7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돼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용 펩타이드 발굴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졌으며,이 후 수십억원 규모의 포스코 신사업팀의 추가투자에 의해 사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포스텍 연구진들의 후속 연구개발이 진행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노바셀은 회사 설립 시기인 2000년도부터 참여하여 원천기술인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과 이로부터 도출된 펩타이드 후보물질의 작용기전 및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후 포스텍과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최근 수년간 해당 프로젝트를 면역활성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해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701은 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경제성이 뛰어나고, 대장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암치료 효능과 탁월한 암 전이 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펩타이드의 독성 및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일반 펩타이드에 비해 우수한 안정성을 갖도록 아미노산의 타입과 펩타이드 말단의 아마이드 형태를 치환했다.
현재 NCP701은 활성 최적화 및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효능 검증을 마쳤으며, 최근 진행된 전임상도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포스텍 류 성호 교수는 “이번 협약은 지난 수년간 노바셀테크놀로지와의 공동연구에 대한 하나의 이정표이며, 향후 NCP701의 임상 지원을 비롯해 새로운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공동 개발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이 와 같은 형태의 대학과 기업간의 공동연구성과에 대한 기업-주 도적인 사업화의 성공적인 분업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이번 협약의 의의를 부여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이사는 “NCP701은 내년 초 임상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품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 상 단계에서도 포스텍과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현재 NCT101 (유 방암 치료제), NCP701(면역항암제)를 비롯한 5개 의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과 유방암 및 대장암에 대한 바이오마커를 확보하고 있다. 노바셀테 크놀로지는 곧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