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글로벌 생명공학그룹에 첨단 바이오소재 수출
'아리스타'와 임상연구 비롯한 소재개발연구 공동 진행
입력 2012.10.16 10:08 수정 2012.10.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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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바셀테크놀로지가 첨단 바이오소재 물질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포스텍(구, 포항공대) 기반의 바이오벤처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5일 글로벌 생명공학 그룹인  'Arysta Health & Nutrition Sciences corp.' (아 리스타)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첨단 바이오소재 물질 W3 펩타이드의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리스타는 지난해 총 매출 1조 8천 억을 올린 글로벌 생명공학그룹으로 세계 각 국에 의약품 원료, 생명공 학제품, 화학제품, 농약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일본의 다국적회사다.

노바셀 테크놀로지는 이번 수출이 지난해 6월 양사가 체결한 물질공급계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급기간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급규모는 매년 초 양사가 시장변화에 맞춰 설정하기로 했으며, 최소 공급 규모는 약 12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기로 한 첨단 바이오소재 물질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자체 핵심기술중 하나인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에 의해 개발된 다기능 합성 펩타이드로 혈관생성 및 상처치료 등의 기능을 갖는다.

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등 차세대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스타는 이번 공급계약과 별도로 W3 펩타이드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W3 펩타이드에 의한 피부섬유아세포의 분비단백질체에 대한 공동연구를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해당 소재의 생물학적 작용을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이용해 처음 밝히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과학적 검증과 임상효과를 동시에 보유한 바이오소재를 확보해 다양한 제품개발의 가능성을 확보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포스텍 교수 및 연구원들이 설립한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기술과 프로테오믹스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신약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관련 특허와 연구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내 기술성 심사를 제출,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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