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3Q 누적 해외매출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SK바이오팜∙GC녹십자
전년比 코스피 16.9%·코스닥 8.4%↑…코스피 평균 1751억원·코스닥 239억원
입력 2024.12.13 13:00 수정 2024.12.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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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해외매출을 분석한 결과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11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상장 83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코스닥 42개사)의 올해 3분기 누적 해외매출을 분석한 결과코스피 평균 1751억원코스닥 평균 2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8.4% 증가한 수치다.

3분기까지 해외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삼성바이오로직스코스닥 휴젤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3분기 해외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31824억원), 셀트리온(16737억원), 한미약품(4595억원), SK바이오팜(3786억원), GC녹십자(2492억원), 유한양행(2441억원), 대웅제약(1879억원), 동아에스티(1186억원), 일양약품(1078억원), 종근당바이오(98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3786억원미주 2137억원 증가로 전년비 6416억원 늘었고 SK바이오팜은 미국 1163억원스위스 296억원 증가로 전년비 1504억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동화약품(+423.7%)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광동제약(+257.5%), 대원제약(+194.6%), SK바이오팜(+65.9%), JW생명과학(+57.2%),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49.6%), 영진약품(+40.8%), 신풍제약(+40.4%), 삼성바이오로직스(+25.3%), 동성제약(+21.1%) 등 순이다.

동화약품은 의약품유통체인(베트남) 542억원 신규로 전년비 576억원 늘었고 광동제약은 아시아 493억원 증가로 전년비 648억원 늘었다대원제약은 에스디생명공학(종속기업해외매출 136억원 신규로 전년비 156억원 늘었고, JW생명과학은 지배기업 수출 33억원이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SK바이오팜(98.4%)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96.7%), 종근당바이오(70.2%), 셀트리온(67.1%), 일양약품(41.4%), 한미약품(40.2%), 파미셀(31.1%), 신풍제약(25.2%), 동아에스티(22.8%), 동성제약(20.9%)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동화약품(+15.8%P), 신풍제약(+5.4%P), 광동제약(+5.0%P),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4.8%P), 동성제약(+3.9%P), 대원제약(+3.1%P), GC녹십자(+2.7%P), 영진약품(+2.5%P), 대웅제약(+1.9%P), 일양약품(+1.8%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신풍제약은 지배기업 94억원 해외법인군 26억원 증가로 전년비 120억원 늘었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부문에서 14억원 증가했다동성제약은 전년비 24억원 늘었다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2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3분기까지 해외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휴젤(1673억원), 에스티팜(1342억원), 메디톡스(1071억원), 코오롱생명과학(974억원), 파마리서치(900억원), 케어젠(600억원), 동국제약(486억원), 제테마(377억원), 휴온스(364억원), HK이노엔(307억원)이다.

휴젤은 아시아 223억원유럽 및 중동 135억원 증가로 전년비 432억원 늘었고 코오롱생명과학은 아시아태평양 74억원유럽 41억원 증가로 전년비 171억원 늘었다파마리서치는 화장품수출 105억원의약품수출 54억원 증가로 전년비 210억원 늘었고 HK이노엔은 미국 26억원중국 25억원 증가로 전년비 66억원 늘었다

한국비티비는 13억원의 신규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신일제약(+71.5%)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삼천당제약(+62.0%), 휴메딕스(+37.2%), 휴젤(+34.8%), 파마리서치(+30.5%), 조아제약(+30.1%), HK이노엔(+27.3%), 비씨월드제약(+26.0%), 코오롱생명과학(+21.3%), 한국유니온제약(+14.0%) 등 순이다.

신일제약은 하루펜플라스타 등으로 전년비 11억원 늘었고 삼천당제약은 안과용제 25억원 증가로 전년비 33억원 늘었다휴메딕스는 제품 해외 매출이 76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케어젠(98.0%)이며 코오롱생명과학(85.1%), 에스티팜(84.9%), 제테마(76.1%), 바이오플러스(71.9%), 메디톡스(61.7%), 이수앱지스(61.4%), 휴젤(60.9%), 파마리서치(36.4%), 휴메딕스(22.4%)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에스티팜(+8.0%P), 휴젤(+7.1%P), 한국비티비(+6.5%P), 휴메딕스(+4.8%P), 바이오플러스(+3.7%P), 케어젠(+3.0%P), 비씨월드제약(+2.3%P), 조아제약(+2.1%P), 삼천당제약(+1.7%P), 신일제약(+1.6%P) 등 순이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에스티팜은 미국 248억원 증가로 전년비 78억원 늘었고 한국비티비는 13억원 신규 매출을 기록했지만 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바이오플러스는 매출감소(116억원)에 따른 단기 비중 증가로 전년비 6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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