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젤니디핀‧린버크서방정30밀리그램, 다음달 급여기준 신설
복지부, 오는 27일까지 신규 등재 따른 급여기준 변경 행정예고
입력 2023.01.19 06:00 수정 2023.01.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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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제 아젤니디핀을 비롯한 4개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가 다음달부터 신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을 지난 18일 행정예고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1조제3항 및 제4항,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제2항에 따라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전했다. 신규 등재되는 약제의 급여기준을 변경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요양급여에 신규 적용되는 약제는 △아젤니디핀(Azelnidipine)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 린버크서방정30밀리그램) △이바브라딘 경구제(Ivabradine, 프로코라란정) △펙수프라잔(Fexuprazan, 펙수클루정40밀리그램 등) 등 총 4가지다. 

우선 고혈압 치료제인 아젤니디핀은 다음달부터 급여기준 일반원칙에 성분명이 추가된다. 

린버크서방정(유파다시티닙)은 신규 등재 예정에 따라 해당고시 품명에 ‘30밀리그램’이 추가되고, 약제별 허가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각 약제별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투여토록’ 문구가 변경된다. 현재 등재된 15밀리그램의 경우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아토피피부염,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을 확보한 상태. 다음달 등재되는 30밀리그램은 아토피피부염과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에만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협심증 치료제인 프로코라란정(이바브라딘)은 표준치료 약제로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 차단제가 추가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 가이드라인, 임상논문, 전문가 의견 등을 참조해 표준치료 약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현재는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알도스테론 길항제만이 표준치료 약제로 규정돼 있다. 

펙수클루정(펙스프라잔)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치료할 경우 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도록 고시가 개정된다. 이는 펙수클루정 10밀리그램 등 4품목이 요양급여에 신규 등재됨에 따라 기존 급여범위 내에서 급여를 인정하고, 약제별 허가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각 약제별 허가사항에 따른다는 사항을 명시한 것이다. 또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등 추가된 식약처 허가사항은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인정한다.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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