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복지부 차관 보건의료 협력방안 논의
박민수 2차관, 안드레아 팜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
입력 2022.1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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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안드레아 팜(Andrea Palm) 미국 보건복지부(HHS) 차관을 만나,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28~30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은 그간 감염병 대응 등 국제보건 분야의 연대를 위한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한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보건장관회의 및 5월 정상회의, 6월과 9월에 G20 보건장관회의 등 미국이 활발히 리더십을 발휘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통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4차례 회의를 이어오며 양국 간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와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박민수 2차관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해서는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와 국제적 연대가 핵심임을 강조하며, 한국은 세계 보건 정의를 위해 미국과 뜻을 같이 하는 국가로서 전 세계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 강점을 활용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미 글로벌 보건 및 백신 분야 협력,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 개정, 암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자고 언급했다. 

이에 안드레아 팜 차관은 “양국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의료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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