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라는 게 심평원 설명이다.
또 심평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류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그 중 금장 은 대한적십자사에 5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2021년 심평원 임직원의 동참으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마스크 KF94 마스크 1만개, 약 780만 원을 기부한 데에 따른 것이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승인과 대한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으로 그 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과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