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포·유전자치료제 초기 임상가이드 개발
제품화 효과적 설계 기대
입력 2015.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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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초기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초기 임상시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1상 및 2상 단계의 승인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특성을 고려해 투여용량 및 일정 등 초기단계 임상계획 설계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임상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특성 △초기 임상시험의 목적 및 디자인 △투여용량 및 용법, 투여일정 설계 시 고려사항 △관찰 및 장기추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약업체가 제품화의 첫단계인 초기 임상시험계획을 효과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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