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지원사업 150억 편성
2015년 신규사업 예산으로 복지부·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추진
입력 2014.1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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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의 R&D부터 수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내년도부터 추진된다.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 예비심사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R&D) 신규사업으로 복지부 예산 7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75억원 총 150억원이 편성 됐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R&D)은 국내외 임상연구단계에 진입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의 투자 희망분야를 발굴해 R&D에서 수출지원까지 토털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의 R&D뿐만 아니라 규제 개선 등 사업화 병목구간을 중심으로 종합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상용화 임상시험 지원을 전담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기술성평가, 해외진출 컨설팅, 규제개선, 민간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2015년에는 상용화 임상지원에 60억원(4과제), 기술성 평가 및 해외진출 컨설팅을 위해 15억원이 편성되어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을 위하여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 외에 이미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 첨단의료기술개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제약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15년 예산 10억 8,000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진출사업은 임상 2상 및 3상 단계에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해 기존 사업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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