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 메이저 경쟁사 인수
‘라이트 에이드’ 부채 포함 총 172억弗에 매입
입력 2015.10.29 11:5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CVS/파마시’와 함께 미국의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로 꼽히는 ‘월그린’이 또 하나의 메이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를 인수했다.

‘월그린’의 모회사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社(Walgreens Boots Alliance)는 드럭스토어 체인업체 ‘라이트 에이드’(Rite Aid)를 한 주당 현금 9.0달러, 총 172억 달러 상당의 조건에 인수키로 했음을 이 회사의 모회사인 라이트 에이드 코퍼레이션社와 합의했다고 27일 공표했다.

인수조건 가운데는 월그린측이 라이트 에이드의 채무를 떠안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다.

172억 달러라면 양사가 합의서에 서명한 26일의 주식시장 마감가격에 48%의 프리미엄을 얹어준 조건이다.

라이트 에이드는 비록 CVS/파마시와 월그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미국 내 31개州와 컬럼비아 특별구(즉, 워싱턴 D.C.)에 총 4,600여곳의 드럭스토어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5 회계연도에 26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의약품 유통 대기업이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社의 스테파노 페시나 회장 겸 이사회 부의장은 “오늘 발표야말로 수익성 높은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에 또 하나의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그는 앞으로 라이트 에이드 스토어에 지속가능한 성장 및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서 양사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의 통합에 따른 세부절차들은 내년 하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통합절차가 종결되면 라이트 에이드는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되지만, 현재의 브랜드-네임은 일단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그린측은 추후 논의를 거쳐 통합된 스토어 및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현재 월그린은 25개국 이상에서 총 37만명 이상의 재직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국에 1만3,100곳을 상회하는 드럭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RNA가 쏘아 올린 '꿈'… 부광약품 '콘테라파마', 난공불락 CNS 신약 판도 바꾼다
“NMN 암세포 키운다?” 로킷헬스케어 “실험서 확인 안 돼…추측보다 데이터 봐야”
차현준 하이텍팜 신임 대표 "단 하나의 목표 '최고 품질'… 글로벌 초격차 이어갈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 메이저 경쟁사 인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 메이저 경쟁사 인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