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국내 병원 보급 앞당겨진다
DGMIF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상생 교류랩' 오픈
입력 2015.10.28 08:32 수정 2015.10.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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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센터)는 10월 27일 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병원-기업 기술교류회 및 상생 교류랩 오픈식'을 개최했다.

센터 내 구축된 '상생 교류랩'은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과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다. 

'상생 교류랩'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저가 제품(최첨단 고가 의료기기의 95%가 와국산)만 보급되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R&D 초기단계부터 수요자인 병원과 공동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해 병원 보급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생 교류랩'에는 센터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수도권소재 대형종합병원 9개,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구메디시티협의체’ 소속 종합병원 5개 등 국내 최고의 병원 관계자들이 임상현장 지식을 공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전달해 기업의 R&D 역량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상생 교류랩'에 입주하는 기업은 센터의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의료영상융합지원실, 시제품제작지원실, 전자파평가지원실 등  약 170억원 규모)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첨단의료기개발지원센터장은 “Made in Korea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공급자인 기업과 수요자인 병원이 협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성공의 열쇠이며,  연결고리인 '상생 교류랩'을 확대하여 다양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피니트헬스케어 서진택 본부장은 “'상생  교류랩'을 통해 기업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던 병원과의 만남이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28개 기업 및 7개 병원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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