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전공의 폭행사건 국감서 질타
폭행 피해자는 무직상태, "폭행 의사 수련정지 등 처벌 받아야"
입력 2015.10.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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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복지위 국감장에서 가천대 길병원의 전공의 폭행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요구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폭력을 가한 전공의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히며, 이근 가천대 길병원 원장에게 사건에 대한 병원의 방관과 묵인에 대해 책임을 묻고, 폭력을 행사한 전공의에 대한 수련 정지와 처벌을 요구했다.

이에 이근 원장은 "수련정지는 권고 사항이다. 수련 환경 개선과 처벌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전공의 폭행 피해자로 국감 증인출석을 한 송 모씨는 "의사가 수련중에 폭력으로 인해 커리어를 잃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구조를 바꿔달라"며 "이번 일이 폭행을 가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가를 세상에 보여 주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복지부와 정부에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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