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카나브 패밀리 ' 기반 대사성질환 영역 확대
R&D비용 10%로 늘리고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신약 개발
입력 2015.10.07 06:25 수정 2015.10.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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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 복합제 출시를 기반으로  대사성질환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2016년 CCB복합제(파마살탄+암로디핀) 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 + 로수바스타틴), 2017년 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 + 아토바스타틴), 2018년 ARB+CCB+고지혈증 복합제(피마살탄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들 품목을 마켓 NO.1제품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수출을 확대,매출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우선 이미 계약된 중남미 브라질 러시아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북아프리카 중동 등 이머징마켓에도 진출, 해외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18년 최대 19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이머징 고혈압시장에서  점유률 1%를 달성한다는 계획.

회사는  ‘카나브 패밀리’를 통해 2020년 국내외에서 2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카나브 패밀리’로 다져진 역량을 통해 대사성질환 시장에도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이 대사성질환을 타깃으로 정한 이유는 고령화로 관련 환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대사성질환은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이 주요 질환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약 16%의 환자가 증가했다.

카나브를 개발하면서 물질탐색부터 임상, 발매, 마케팅 및 해외진출까지 모두 직접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게 자신감의 바탕이다.

보령제약 이영 이사는  "카나브를 국내신약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성장시킨 역량을 바탕으로 대사성 질환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R&D 역량을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매출대비 7%의 R&D 투자비용을 10%까지 높여2025년까지 대사성질환을 타깃으로 한 신약를 비롯해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등 4종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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